대통령실 “이재명 대표 화답에 환영…실무 협의 바로 착수”

입력 2024.04.26 (09:56) 수정 2024.04.26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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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의제에 관계 없이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겠다고 밝힌 데 대해 대통령실이 “윤 대통령의 회동 제안에 화답한 이 대표의 뜻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오늘(26일) 공지를 통해 “영수회담 일정 등을 확정하기 위한 실무 협의에 바로 착수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26일) “홍철호 정무수석이 오전 중 국회에서 3차 실무협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회동에서는 구체적 안건 보다는 영수회담 일정과 참석자 등을 조율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오늘 오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다 접어 두고 먼저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도록 하겠다”며 “신속하게 만날 일정을 잡도록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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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26 09:56:04
    • 수정2024-04-26 09:56:53
    정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의제에 관계 없이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겠다고 밝힌 데 대해 대통령실이 “윤 대통령의 회동 제안에 화답한 이 대표의 뜻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오늘(26일) 공지를 통해 “영수회담 일정 등을 확정하기 위한 실무 협의에 바로 착수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26일) “홍철호 정무수석이 오전 중 국회에서 3차 실무협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회동에서는 구체적 안건 보다는 영수회담 일정과 참석자 등을 조율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오늘 오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다 접어 두고 먼저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도록 하겠다”며 “신속하게 만날 일정을 잡도록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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