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의대 교수들 “다음 달 3일 하루 휴진”

입력 2024.04.26 (10:24) 수정 2024.04.2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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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에 반대하며 전국 의과대학 교수들의 사직과 휴진이 시작된 가운데, 계명대 의대 교수들도 다음 달 3일 하루 휴진하기로 했습니다.

계명대 의대 비상대책위원회는 어제 총회를 열고, 참석인원 대다수의 동의로 다음 달 3일 하루 응급과 중환자 진료를 제외한 외래 진료와 수술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환자의 안전 진료 보장과 교수의 진료·수술 역량, 건강 유지를 위한 것으로, 교수의 자율적이고 개별적인 선택에 따라 진행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진료 재조정이나 정기적인 휴진 여부 등은 추후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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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명대 의대 교수들 “다음 달 3일 하루 휴진”
    • 입력 2024-04-26 10:24:48
    • 수정2024-04-26 11:00:17
    사회
의대 증원에 반대하며 전국 의과대학 교수들의 사직과 휴진이 시작된 가운데, 계명대 의대 교수들도 다음 달 3일 하루 휴진하기로 했습니다.

계명대 의대 비상대책위원회는 어제 총회를 열고, 참석인원 대다수의 동의로 다음 달 3일 하루 응급과 중환자 진료를 제외한 외래 진료와 수술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환자의 안전 진료 보장과 교수의 진료·수술 역량, 건강 유지를 위한 것으로, 교수의 자율적이고 개별적인 선택에 따라 진행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진료 재조정이나 정기적인 휴진 여부 등은 추후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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