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총선 백서 TF, 위원 구성 완료…다음 달 2일 첫 회의

입력 2024.04.26 (11:41) 수정 2024.04.2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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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총선 백서 TF(위원장 조정훈 의원)가 총 18명의 위원 구성을 마치고, 다음 달 2일 첫 회의를 엽니다.

총선 백서 TF는 보도자료를 내고 “진영재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를 부위원장으로 제22대 총선출마자(비례대표 포함), 정치학자, 여론조사・빅데이터 전문가 및 지방의회의원(전・현직) 등 18명으로 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총선에서 우리 당이 참패했던 수도권, 호남권, 충청권 국민의 목소리에 좀 더 귀 기울이기 위해 해당 지역구 출마자들을 중심으로 위원을 모셨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당선자와 낙선・낙천자 등 당내 인사 외에 정치권의 중도와 진보의 목소리도 담을 것이고, 지역구 후보 254명과 당 사무처 및 보좌진 등에 대한 심층 설문조사를 통해 데이터와 수치를 기반으로 당 체질 개선을 위한 구체적 혁신 로드맵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백서를 통해 국민의힘이 민심에 부응하는 정당이 되고, 당의 체질 개선에 나설 수 있는 청사진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총선 백서 TF는 다음달 2일 오후 2시, 국회 본청 228호에서 첫 회의를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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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26 11:41:03
    • 수정2024-04-26 11:44:45
    정치
국민의힘 총선 백서 TF(위원장 조정훈 의원)가 총 18명의 위원 구성을 마치고, 다음 달 2일 첫 회의를 엽니다.

총선 백서 TF는 보도자료를 내고 “진영재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를 부위원장으로 제22대 총선출마자(비례대표 포함), 정치학자, 여론조사・빅데이터 전문가 및 지방의회의원(전・현직) 등 18명으로 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총선에서 우리 당이 참패했던 수도권, 호남권, 충청권 국민의 목소리에 좀 더 귀 기울이기 위해 해당 지역구 출마자들을 중심으로 위원을 모셨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당선자와 낙선・낙천자 등 당내 인사 외에 정치권의 중도와 진보의 목소리도 담을 것이고, 지역구 후보 254명과 당 사무처 및 보좌진 등에 대한 심층 설문조사를 통해 데이터와 수치를 기반으로 당 체질 개선을 위한 구체적 혁신 로드맵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백서를 통해 국민의힘이 민심에 부응하는 정당이 되고, 당의 체질 개선에 나설 수 있는 청사진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총선 백서 TF는 다음달 2일 오후 2시, 국회 본청 228호에서 첫 회의를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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