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올해 경제성장률, 작년 1.4%보다 높은 3.29% 전망”

입력 2024.04.26 (13:25) 수정 2024.04.26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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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타이완 국내총생산 성장률 전망치가 3.29퍼센트에 달할 것으로 타이완 싱크탱크인 타이완경제연구원이 전망했다고 자유시보 등 대만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장젠이 타이완 경제연구원장은 “올해 양호한 실적은 인공지능(AI) 관련 미국의 강력한 수요에 따른 견인 효과 때문”이라고 밝히고 “전통적인 산업에 대해서는 조금 더 관찰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타이완경제연구원은 올해 AI 같은 신흥 과학기술 분야와 고급 반도체 칩에 대한 수요 증가 등으로 인해 타이완 수출이 호조를 보일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올해 타이완의 1분기 수출과 수입은 각각 지난해 동기 대비 12.9퍼센트, 2.9퍼센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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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이완 올해 경제성장률, 작년 1.4%보다 높은 3.29% 전망”
    • 입력 2024-04-26 13:25:27
    • 수정2024-04-26 13:29:28
    국제
올해 타이완 국내총생산 성장률 전망치가 3.29퍼센트에 달할 것으로 타이완 싱크탱크인 타이완경제연구원이 전망했다고 자유시보 등 대만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장젠이 타이완 경제연구원장은 “올해 양호한 실적은 인공지능(AI) 관련 미국의 강력한 수요에 따른 견인 효과 때문”이라고 밝히고 “전통적인 산업에 대해서는 조금 더 관찰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타이완경제연구원은 올해 AI 같은 신흥 과학기술 분야와 고급 반도체 칩에 대한 수요 증가 등으로 인해 타이완 수출이 호조를 보일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올해 타이완의 1분기 수출과 수입은 각각 지난해 동기 대비 12.9퍼센트, 2.9퍼센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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