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이 회담, 국민·민생 위한 협치와 소통의 장 돼야”

입력 2024.04.26 (15:20) 수정 2024.04.26 (15:3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의 회담과 관련해 오직 국민과 민생을 위한 협치와 소통의 장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정희용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민생위기를 해결하라는 민심의 명령을 받들기 위해서는 하루빨리 만나 대화를 위한 소통에 나서는 것이 먼저”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대통령과 야당 대표의 만남은 시급한 민생 과제는 물론 국정 전반의 산적한 현안 모두를 정해진 의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논의할 수 있는 자리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수석대변인은 또 “협치의 시작은 민심을 받드는 것에서 시작되는 것이며,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의 만남은 그 첫걸음을 떼는 것”이라며 “이번 회담의 초점은 정쟁이 아니라 국민과 민생이어야만 한다, 그것만이 얼마 남지 않은 21대 국회의 국민에 대한 책무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영수회담이 정치적 갈등을 완화하고 통합을 이끌어 낸다는 본연의 의미와 함께, 국민의 삶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논할 수 있는 협치와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국민의힘 “윤-이 회담, 국민·민생 위한 협치와 소통의 장 돼야”
    • 입력 2024-04-26 15:20:02
    • 수정2024-04-26 15:30:24
    정치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의 회담과 관련해 오직 국민과 민생을 위한 협치와 소통의 장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정희용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민생위기를 해결하라는 민심의 명령을 받들기 위해서는 하루빨리 만나 대화를 위한 소통에 나서는 것이 먼저”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대통령과 야당 대표의 만남은 시급한 민생 과제는 물론 국정 전반의 산적한 현안 모두를 정해진 의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논의할 수 있는 자리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수석대변인은 또 “협치의 시작은 민심을 받드는 것에서 시작되는 것이며,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의 만남은 그 첫걸음을 떼는 것”이라며 “이번 회담의 초점은 정쟁이 아니라 국민과 민생이어야만 한다, 그것만이 얼마 남지 않은 21대 국회의 국민에 대한 책무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영수회담이 정치적 갈등을 완화하고 통합을 이끌어 낸다는 본연의 의미와 함께, 국민의 삶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논할 수 있는 협치와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