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올해 1분기 금 소비 6% 증가…“안전자산 수요 늘어”
입력 2024.04.26 (15:40)
수정 2024.04.2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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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올해 1분기 금 소비량이 안전자산 수요 증가로 6% 늘어났다고 로이터통신이 오늘(26일) 보도했습니다.
로이터가 인용한 중국황금협회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금 소비 규모는 308.905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94% 증가했습니다.
골드바와 골드코인 구매가 26.77% 늘어 증가세를 견인했고, 구매량은 전체 금 소비의 34%인 106.323t이었습니다.
그러나 금 장신구 소비는 3% 줄어든 183.922t을 기록했는데, 최근 금값 급등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금은 가격 변동이 크지 않고 투자 위험이 상대적으로 적어 안전자산으로 통하지만, 최근 가격이 대폭 올랐습니다.
상하이선물거래소에서 금 선물은 지난 3월 29일 기준 그램(g)당 531.3위안(약 10만 원)으로, 올해 초보다 10% 올랐습니다.
중국에서는 20~30대 젊은 층이 금 소비를 이끌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신화=연합뉴스]
로이터가 인용한 중국황금협회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금 소비 규모는 308.905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94% 증가했습니다.
골드바와 골드코인 구매가 26.77% 늘어 증가세를 견인했고, 구매량은 전체 금 소비의 34%인 106.323t이었습니다.
그러나 금 장신구 소비는 3% 줄어든 183.922t을 기록했는데, 최근 금값 급등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금은 가격 변동이 크지 않고 투자 위험이 상대적으로 적어 안전자산으로 통하지만, 최근 가격이 대폭 올랐습니다.
상하이선물거래소에서 금 선물은 지난 3월 29일 기준 그램(g)당 531.3위안(약 10만 원)으로, 올해 초보다 10% 올랐습니다.
중국에서는 20~30대 젊은 층이 금 소비를 이끌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신화=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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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4-26 15:40:26
- 수정2024-04-26 15:42:48
중국의 올해 1분기 금 소비량이 안전자산 수요 증가로 6% 늘어났다고 로이터통신이 오늘(26일) 보도했습니다.
로이터가 인용한 중국황금협회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금 소비 규모는 308.905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94% 증가했습니다.
골드바와 골드코인 구매가 26.77% 늘어 증가세를 견인했고, 구매량은 전체 금 소비의 34%인 106.323t이었습니다.
그러나 금 장신구 소비는 3% 줄어든 183.922t을 기록했는데, 최근 금값 급등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금은 가격 변동이 크지 않고 투자 위험이 상대적으로 적어 안전자산으로 통하지만, 최근 가격이 대폭 올랐습니다.
상하이선물거래소에서 금 선물은 지난 3월 29일 기준 그램(g)당 531.3위안(약 10만 원)으로, 올해 초보다 10% 올랐습니다.
중국에서는 20~30대 젊은 층이 금 소비를 이끌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신화=연합뉴스]
로이터가 인용한 중국황금협회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금 소비 규모는 308.905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94% 증가했습니다.
골드바와 골드코인 구매가 26.77% 늘어 증가세를 견인했고, 구매량은 전체 금 소비의 34%인 106.323t이었습니다.
그러나 금 장신구 소비는 3% 줄어든 183.922t을 기록했는데, 최근 금값 급등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금은 가격 변동이 크지 않고 투자 위험이 상대적으로 적어 안전자산으로 통하지만, 최근 가격이 대폭 올랐습니다.
상하이선물거래소에서 금 선물은 지난 3월 29일 기준 그램(g)당 531.3위안(약 10만 원)으로, 올해 초보다 10% 올랐습니다.
중국에서는 20~30대 젊은 층이 금 소비를 이끌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신화=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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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주 기자 sil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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