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일의료센터’ 건립 위한 음악회 28일 개최

입력 2024.04.26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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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영세사업장 노동자와 비정규직 노동자 등 의료 취약 노동자들의 치료를 지원하는 '전태일의료센터' 건립을 위한 음악회가 광주에서도 열립니다.

전태일의료센터건립을위한 광주전남지역음악회준비위원회는 오는 28일 오후 4시 광주 북구문화센터에서 가수 '하림'이 출연하는 음악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충남 당진에서 숨진 20대 노동자를 기리는 곡 '그 쇳물 쓰지 마라' 등이 선보이며, 수익금 전액이 센터 건립을 위해 쓰입니다.

전태일의료센터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서울 녹색병원 본관 옆 부지에 지하3층, 지상 6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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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태일의료센터’ 건립 위한 음악회 28일 개최
    • 입력 2024-04-26 16:53:17
    광주

소규모영세사업장 노동자와 비정규직 노동자 등 의료 취약 노동자들의 치료를 지원하는 '전태일의료센터' 건립을 위한 음악회가 광주에서도 열립니다.

전태일의료센터건립을위한 광주전남지역음악회준비위원회는 오는 28일 오후 4시 광주 북구문화센터에서 가수 '하림'이 출연하는 음악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충남 당진에서 숨진 20대 노동자를 기리는 곡 '그 쇳물 쓰지 마라' 등이 선보이며, 수익금 전액이 센터 건립을 위해 쓰입니다.

전태일의료센터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서울 녹색병원 본관 옆 부지에 지하3층, 지상 6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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