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오늘 ‘방중’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 면담 예정

입력 2024.04.26 (17:06) 수정 2024.04.2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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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을 방문 중인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과 만날 예정이라고 AFP 통신이 오늘(26일) 전했습니다.

왕샤오훙 중국 공안부장이 이같이 발표했으며 미국 국무부 당국자도 이를 확인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앞서 오늘 오전 베이징에서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회동한 자리에서 중국이 러시아를 지지하는 데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고 한 미국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블링컨 장관과 왕 부장은 중동과 한반도 내 추가 긴장 고조를 막을 필요성에 대해서도 논의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또한 타이완과 남중국해, 중동과 함께 “러시아 방위 산업 기반에 대한 중국의 지지에 관한 우려 문제도 다뤘다”고 매슈 밀러 미국 국무부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왕 부장과 폭넓고 건설적인 회담을 했다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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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진핑, 오늘 ‘방중’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 면담 예정
    • 입력 2024-04-26 17:06:27
    • 수정2024-04-26 17:08:14
    국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을 방문 중인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과 만날 예정이라고 AFP 통신이 오늘(26일) 전했습니다.

왕샤오훙 중국 공안부장이 이같이 발표했으며 미국 국무부 당국자도 이를 확인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앞서 오늘 오전 베이징에서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회동한 자리에서 중국이 러시아를 지지하는 데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고 한 미국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블링컨 장관과 왕 부장은 중동과 한반도 내 추가 긴장 고조를 막을 필요성에 대해서도 논의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또한 타이완과 남중국해, 중동과 함께 “러시아 방위 산업 기반에 대한 중국의 지지에 관한 우려 문제도 다뤘다”고 매슈 밀러 미국 국무부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왕 부장과 폭넓고 건설적인 회담을 했다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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