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연인 상습 스토킹한 해양경찰관 ‘직위해제’
입력 2024.04.26 (17:39)
수정 2024.04.26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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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해양경찰관이 헤어진 연인을 스토킹했다가 직위 해제됐습니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모 해양경찰서 소속 A 경위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A 경위는 지난달 15일부터 약 한 달 동안 헤어진 연인 B 씨의 집을 찾아가거나 휴대전화로 10여 차례 연락하며 스토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경위는 한 달가량 동거한 B 씨와 헤어진 뒤 다시 연락하지 않기로 하고도 다른 사람의 휴대전화로 전화를 걸고 문자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이 과정에서 A 경위의 연락을 차단한 B 씨에게 돈 문제를 정산하라며 금품을 요구하는 연락을 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A 경위에게 피해자에 대한 접근금지 조치를 하고 B 씨에게도 스마트 워치를 지급하는 등 보호 조치를 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후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스토킹이 있었던 것으로 보고 최근 A 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말했다.
경찰로부터 수사 개시 통보를 받은 해경은 A 경위를 직위해제 조치했습니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모 해양경찰서 소속 A 경위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A 경위는 지난달 15일부터 약 한 달 동안 헤어진 연인 B 씨의 집을 찾아가거나 휴대전화로 10여 차례 연락하며 스토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경위는 한 달가량 동거한 B 씨와 헤어진 뒤 다시 연락하지 않기로 하고도 다른 사람의 휴대전화로 전화를 걸고 문자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이 과정에서 A 경위의 연락을 차단한 B 씨에게 돈 문제를 정산하라며 금품을 요구하는 연락을 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A 경위에게 피해자에 대한 접근금지 조치를 하고 B 씨에게도 스마트 워치를 지급하는 등 보호 조치를 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후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스토킹이 있었던 것으로 보고 최근 A 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말했다.
경찰로부터 수사 개시 통보를 받은 해경은 A 경위를 직위해제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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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어진 연인 상습 스토킹한 해양경찰관 ‘직위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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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4-26 17:39:25
- 수정2024-04-26 17:41:23
현직 해양경찰관이 헤어진 연인을 스토킹했다가 직위 해제됐습니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모 해양경찰서 소속 A 경위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A 경위는 지난달 15일부터 약 한 달 동안 헤어진 연인 B 씨의 집을 찾아가거나 휴대전화로 10여 차례 연락하며 스토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경위는 한 달가량 동거한 B 씨와 헤어진 뒤 다시 연락하지 않기로 하고도 다른 사람의 휴대전화로 전화를 걸고 문자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이 과정에서 A 경위의 연락을 차단한 B 씨에게 돈 문제를 정산하라며 금품을 요구하는 연락을 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A 경위에게 피해자에 대한 접근금지 조치를 하고 B 씨에게도 스마트 워치를 지급하는 등 보호 조치를 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후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스토킹이 있었던 것으로 보고 최근 A 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말했다.
경찰로부터 수사 개시 통보를 받은 해경은 A 경위를 직위해제 조치했습니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모 해양경찰서 소속 A 경위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A 경위는 지난달 15일부터 약 한 달 동안 헤어진 연인 B 씨의 집을 찾아가거나 휴대전화로 10여 차례 연락하며 스토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경위는 한 달가량 동거한 B 씨와 헤어진 뒤 다시 연락하지 않기로 하고도 다른 사람의 휴대전화로 전화를 걸고 문자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이 과정에서 A 경위의 연락을 차단한 B 씨에게 돈 문제를 정산하라며 금품을 요구하는 연락을 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A 경위에게 피해자에 대한 접근금지 조치를 하고 B 씨에게도 스마트 워치를 지급하는 등 보호 조치를 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후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스토킹이 있었던 것으로 보고 최근 A 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말했다.
경찰로부터 수사 개시 통보를 받은 해경은 A 경위를 직위해제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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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욱 기자 woog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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