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이기인, 당대표 출마 공식화…“40대 기수론 전면 설 것”

입력 2024.04.26 (17:40) 수정 2024.04.2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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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이기인 전 최고위원은 오늘(26일)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이 전 최고위원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준석·이주영·천하람과 함께 이기인이 80년생 40대 기수론의 전면에 서겠다”면서 “당 대표가 되어 개혁신당의 전성기를 열고 이준석 대표와 함께 동탄에서 만든 기적을 전국에서 이루겠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 전 최고위원은 “젊음은 특권이 아니지만 새로움은 저력”이라며 “또 다른 새로움으로 지긋지긋한 여의도 정치와 정면 승부하겠다. 아닌 건 아니라고 하고, 구린 건 구리다고 하는 ‘젊은 값’ 하는 당 대표가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무엇보다 다가오는 지방선거를 준비하며 보수의 재구성을 시작하겠다”며 “무너진 보수의 자리에 자유의 깃발을 꽂고 지긋지긋한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비호감 경쟁을 멈추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준석 대표가 일찌감치 차기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현재까지 당 대표 출마를 공식화한 후보는 이 전 위원과 전성균 경기 화성시의원, 조대원 대구시당위원장 등입니다.

개혁신당 차기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 등록은 오늘 마감됩니다. 전당대회는 다음 달 19일 열릴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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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26 17:40:22
    • 수정2024-04-26 17:43:53
    정치
개혁신당 이기인 전 최고위원은 오늘(26일)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이 전 최고위원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준석·이주영·천하람과 함께 이기인이 80년생 40대 기수론의 전면에 서겠다”면서 “당 대표가 되어 개혁신당의 전성기를 열고 이준석 대표와 함께 동탄에서 만든 기적을 전국에서 이루겠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 전 최고위원은 “젊음은 특권이 아니지만 새로움은 저력”이라며 “또 다른 새로움으로 지긋지긋한 여의도 정치와 정면 승부하겠다. 아닌 건 아니라고 하고, 구린 건 구리다고 하는 ‘젊은 값’ 하는 당 대표가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무엇보다 다가오는 지방선거를 준비하며 보수의 재구성을 시작하겠다”며 “무너진 보수의 자리에 자유의 깃발을 꽂고 지긋지긋한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비호감 경쟁을 멈추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준석 대표가 일찌감치 차기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현재까지 당 대표 출마를 공식화한 후보는 이 전 위원과 전성균 경기 화성시의원, 조대원 대구시당위원장 등입니다.

개혁신당 차기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 등록은 오늘 마감됩니다. 전당대회는 다음 달 19일 열릴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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