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달러 34년만에 158엔 돌파…日은행 완화적 정책에 엔저 가속

입력 2024.04.27 (09:58) 수정 2024.04.2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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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약세가 일본은행의 통화정책 발표 이후 가속도를 내면서 엔/달러 환율이 34년 만에 처음으로 158엔선을 넘어섰다고 NHK 등 일본 언론이 오늘(27일) 보도했습니다.

엔/달러 환율은 현지 시각 26일 장중 뉴욕 외환시장에서 1달러당 158.4엔까지 치솟았는데, 엔화 가치가 1달러당 158엔대로 추락한 것은 1990년 5월 이후 처음입니다.

NHK는 "일본은행의 금융정책결정회의 결과 발표 이후 엔저가 한층 더 가속화됐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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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27 09:58:45
    • 수정2024-04-27 10:03:40
    국제
엔화 약세가 일본은행의 통화정책 발표 이후 가속도를 내면서 엔/달러 환율이 34년 만에 처음으로 158엔선을 넘어섰다고 NHK 등 일본 언론이 오늘(27일) 보도했습니다.

엔/달러 환율은 현지 시각 26일 장중 뉴욕 외환시장에서 1달러당 158.4엔까지 치솟았는데, 엔화 가치가 1달러당 158엔대로 추락한 것은 1990년 5월 이후 처음입니다.

NHK는 "일본은행의 금융정책결정회의 결과 발표 이후 엔저가 한층 더 가속화됐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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