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마지막 전국투어’ 나훈아, 58년 만에 은퇴 공식화

입력 2024.04.29 (06:55) 수정 2024.04.29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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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나훈아' 씨가 마지막 전국투어 콘서트에 돌입했습니다.

그동안 추측만 무성했던 가요계 은퇴설에 대해서도 직접 입장을 밝혔는데, 소식 만나보시죠.

'설마'했던 '가황'의 은퇴설이 사실로 굳어졌습니다.

지난 토요일 오후 인천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2024 고마웠습니다 라스트 콘서트'를 시작한 나훈아 씨.

앞서 올해 초 손편지를 통해 마이크를 내려놓겠다고 밝힌 뒤 처음 가진 무댑니다.

당시 나훈아 씨 편지를 두고 콘서트 은퇴를 뜻하는 건지, 아니면 신곡 활동을 포함한 가요계 은퇴를 의미하는 건지 각종 해석이 나왔지만 나훈아 씨는 이날 공연에서 은퇴 의사를 명확히 했습니다.

나훈아 씨는 관객들을 향해 "이제 피아노 앞에 앉지 않겠다"며 앞으로는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겠다고 말했는데요.

때문에 팬들은 지난번 손편지가 은퇴를 시사한 정도였다면, 이번 콘서트는 은퇴를 공식화한 자리였단 반응입니다.

한편 나훈아 씨는 청주와 울산, 창원 등으로 마지막 공연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잇슈 연예 김진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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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29 06:55:13
    • 수정2024-04-29 06:5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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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나훈아' 씨가 마지막 전국투어 콘서트에 돌입했습니다.

그동안 추측만 무성했던 가요계 은퇴설에 대해서도 직접 입장을 밝혔는데, 소식 만나보시죠.

'설마'했던 '가황'의 은퇴설이 사실로 굳어졌습니다.

지난 토요일 오후 인천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2024 고마웠습니다 라스트 콘서트'를 시작한 나훈아 씨.

앞서 올해 초 손편지를 통해 마이크를 내려놓겠다고 밝힌 뒤 처음 가진 무댑니다.

당시 나훈아 씨 편지를 두고 콘서트 은퇴를 뜻하는 건지, 아니면 신곡 활동을 포함한 가요계 은퇴를 의미하는 건지 각종 해석이 나왔지만 나훈아 씨는 이날 공연에서 은퇴 의사를 명확히 했습니다.

나훈아 씨는 관객들을 향해 "이제 피아노 앞에 앉지 않겠다"며 앞으로는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겠다고 말했는데요.

때문에 팬들은 지난번 손편지가 은퇴를 시사한 정도였다면, 이번 콘서트는 은퇴를 공식화한 자리였단 반응입니다.

한편 나훈아 씨는 청주와 울산, 창원 등으로 마지막 공연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잇슈 연예 김진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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