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탑승수속 서비스 시작

입력 2024.04.29 (10:51) 수정 2024.04.2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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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이 오늘(29일)부터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탑승수속 서비스 등을 제공합니다.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이스타항공 국제선 승객은 앞으로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탑승수속을 비롯해 수하물 탁송과 출국 심사를 받을 수 있고, 이어 공항철도 직통열차를 이용해 공항에 도착하면 대기 없이 전용 출국장을 통해 항공기에 탑승할 수 있게 됩니다.

탑승 수속은 출국 당일 항공기 출발 3시간 전까지 마쳐야 하며, 전세기나 타 항공사 항공기의 공동운항편 승객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그동안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등이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탑승수속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이스타항공은 9번째 항공사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이스타항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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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29 10:51:36
    • 수정2024-04-29 10:55:38
    경제
이스타항공이 오늘(29일)부터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탑승수속 서비스 등을 제공합니다.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이스타항공 국제선 승객은 앞으로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탑승수속을 비롯해 수하물 탁송과 출국 심사를 받을 수 있고, 이어 공항철도 직통열차를 이용해 공항에 도착하면 대기 없이 전용 출국장을 통해 항공기에 탑승할 수 있게 됩니다.

탑승 수속은 출국 당일 항공기 출발 3시간 전까지 마쳐야 하며, 전세기나 타 항공사 항공기의 공동운항편 승객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그동안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등이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탑승수속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이스타항공은 9번째 항공사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이스타항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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