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곡성공장 조리원 ‘폐암 진단’…산재 신청
입력 2024.04.29 (22:13)
수정 2024.04.29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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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곡성공장 식당의 조리원이 폐암 진단을 받아 노동계가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와 금호타이어비정규직지회는 오늘(29일) 근로복지공단에 폐암 진단을 받은 곡성공장 식당 조리원에 대한 산재를 신청했습니다.
금속노조는 해당 노동자가 23년 동안 일하면서 요리할 때 나오는 고농도 미세먼지인 '조리흄'에 노출됐고, 환기시설도 미비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와 금호타이어비정규직지회는 오늘(29일) 근로복지공단에 폐암 진단을 받은 곡성공장 식당 조리원에 대한 산재를 신청했습니다.
금속노조는 해당 노동자가 23년 동안 일하면서 요리할 때 나오는 고농도 미세먼지인 '조리흄'에 노출됐고, 환기시설도 미비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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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호타이어 곡성공장 조리원 ‘폐암 진단’…산재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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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4-29 22:13:39
- 수정2024-04-29 22:16:27
금호타이어 곡성공장 식당의 조리원이 폐암 진단을 받아 노동계가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와 금호타이어비정규직지회는 오늘(29일) 근로복지공단에 폐암 진단을 받은 곡성공장 식당 조리원에 대한 산재를 신청했습니다.
금속노조는 해당 노동자가 23년 동안 일하면서 요리할 때 나오는 고농도 미세먼지인 '조리흄'에 노출됐고, 환기시설도 미비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와 금호타이어비정규직지회는 오늘(29일) 근로복지공단에 폐암 진단을 받은 곡성공장 식당 조리원에 대한 산재를 신청했습니다.
금속노조는 해당 노동자가 23년 동안 일하면서 요리할 때 나오는 고농도 미세먼지인 '조리흄'에 노출됐고, 환기시설도 미비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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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 기자 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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