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호 인니, 우즈베크에 0-2 패…3위 결정전서 파리행 도전

입력 2024.04.30 (07:13) 수정 2024.04.30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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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가 파리 올림픽 최종예선에서 우즈베키스탄에 져 파리행 티켓 확보를 다음 기회로 미뤘습니다.

인도네시아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오늘(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끝난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우즈베크에 2대 0으로 패했습니다.

비디오 판독(VAR)결과 오프 사이드로 득점이 취소되면서 분위기를 내줘 선제골을 허용한 인도네시아는 후반 39분 수비수가 퇴장 당한 수적 열세속에 자책골까지 기록하며 승부를 뒤집지 못했습니다.

파리 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을 겸하는 이 대회에서 1∼3위엔 올림픽 본선 직행 티켓을 주며, 4위는 대륙 간 플레이오프를 거쳐 파리행 여부를 가립니다.

인도네시아는 이날 패배로 3위 결정전에서 이라크를 상대로 다시한번 파리행 티켓 확보에 나섭니다.

인도네시아는 1956년 멜버른 대회 이후 68년 만의 올림픽 본선 진출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결승에 오른 우즈베크는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무대를 밟게 됐습니다.

우즈베크의 결승 상대는 일본입니다. 일본은 이라크를 2대 0으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일본은 8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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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4-04-30 07:32:04
    해외축구
신태용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가 파리 올림픽 최종예선에서 우즈베키스탄에 져 파리행 티켓 확보를 다음 기회로 미뤘습니다.

인도네시아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오늘(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끝난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우즈베크에 2대 0으로 패했습니다.

비디오 판독(VAR)결과 오프 사이드로 득점이 취소되면서 분위기를 내줘 선제골을 허용한 인도네시아는 후반 39분 수비수가 퇴장 당한 수적 열세속에 자책골까지 기록하며 승부를 뒤집지 못했습니다.

파리 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을 겸하는 이 대회에서 1∼3위엔 올림픽 본선 직행 티켓을 주며, 4위는 대륙 간 플레이오프를 거쳐 파리행 여부를 가립니다.

인도네시아는 이날 패배로 3위 결정전에서 이라크를 상대로 다시한번 파리행 티켓 확보에 나섭니다.

인도네시아는 1956년 멜버른 대회 이후 68년 만의 올림픽 본선 진출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결승에 오른 우즈베크는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무대를 밟게 됐습니다.

우즈베크의 결승 상대는 일본입니다. 일본은 이라크를 2대 0으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일본은 8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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