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첫번째 월요일은 ‘라이더 안전의 날’로…정부-업계 ‘맞손’
입력 2024.04.30 (14:19)
수정 2024.04.30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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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종사자의 교통법규 준수를 유도해 사고를 줄이고, 안전한 배달 문화를 만들기 위해 민관이 손을 잡았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30일) 오후 경찰청과 한국교통안전공단, 8개 배달플랫폼, 배달서비스공제조합, 손해보험협회와 함께 ‘배달종사자 교통안전 문화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배달플랫폼 업체로는 우아한청년들, 쿠팡이츠서비스, 플라이앤컴퍼니, 로지올, 바로고, 만나코퍼레이션, 부릉, 래티브 등이 참여했습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국토부의 경우 배달업 교통안전 교육체계를 마련·시행하는 등 배달업 전반의 제도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경찰청은 교통안전교육 운영에 필요한 이륜차 교통사고 관련 자료를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제공하고 교육 개선을 위해 필요한 조치사항을 검토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체험형 훈련장비 개발 및 온라인 영상교육·교통안전체험교육 등 배달업 교통안전교육 운영에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플랫폼기업은 종사자들이 해당 교육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정보 제공과 동기부여 방안 마련 등 다각적으로 노력하며 사고 예방과 교통법규 준수, 자율적 휴식 부여 등 종사자 안전을 고려하여 플랫폼을 운영하기로 약속했습니다.
특히 정부와 플랫폼 기업은 배달업 및 종사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해 매월 첫 번째 월요일을 ‘라이더 안전의 날’로 지정·시행해 준법 주행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배달서비스 공제조합은 시중보다 저렴한 보험 상품을 개발하고, 손해보험협회와 함께 교통안전교육체계가 실효성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입니다.
박지홍 국토부 교통물류실장은 “종사자들이 하나라도 더 빨리, 더 많이 배달하려다 보니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 현실”이라며 “배달업 안전 확보와 준법 주행은 배달업계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더는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토교통부는 오늘(30일) 오후 경찰청과 한국교통안전공단, 8개 배달플랫폼, 배달서비스공제조합, 손해보험협회와 함께 ‘배달종사자 교통안전 문화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배달플랫폼 업체로는 우아한청년들, 쿠팡이츠서비스, 플라이앤컴퍼니, 로지올, 바로고, 만나코퍼레이션, 부릉, 래티브 등이 참여했습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국토부의 경우 배달업 교통안전 교육체계를 마련·시행하는 등 배달업 전반의 제도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경찰청은 교통안전교육 운영에 필요한 이륜차 교통사고 관련 자료를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제공하고 교육 개선을 위해 필요한 조치사항을 검토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체험형 훈련장비 개발 및 온라인 영상교육·교통안전체험교육 등 배달업 교통안전교육 운영에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플랫폼기업은 종사자들이 해당 교육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정보 제공과 동기부여 방안 마련 등 다각적으로 노력하며 사고 예방과 교통법규 준수, 자율적 휴식 부여 등 종사자 안전을 고려하여 플랫폼을 운영하기로 약속했습니다.
특히 정부와 플랫폼 기업은 배달업 및 종사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해 매월 첫 번째 월요일을 ‘라이더 안전의 날’로 지정·시행해 준법 주행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배달서비스 공제조합은 시중보다 저렴한 보험 상품을 개발하고, 손해보험협회와 함께 교통안전교육체계가 실효성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입니다.
박지홍 국토부 교통물류실장은 “종사자들이 하나라도 더 빨리, 더 많이 배달하려다 보니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 현실”이라며 “배달업 안전 확보와 준법 주행은 배달업계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더는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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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4-30 14:19:18
- 수정2024-04-30 14:19:36

배달종사자의 교통법규 준수를 유도해 사고를 줄이고, 안전한 배달 문화를 만들기 위해 민관이 손을 잡았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30일) 오후 경찰청과 한국교통안전공단, 8개 배달플랫폼, 배달서비스공제조합, 손해보험협회와 함께 ‘배달종사자 교통안전 문화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배달플랫폼 업체로는 우아한청년들, 쿠팡이츠서비스, 플라이앤컴퍼니, 로지올, 바로고, 만나코퍼레이션, 부릉, 래티브 등이 참여했습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국토부의 경우 배달업 교통안전 교육체계를 마련·시행하는 등 배달업 전반의 제도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경찰청은 교통안전교육 운영에 필요한 이륜차 교통사고 관련 자료를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제공하고 교육 개선을 위해 필요한 조치사항을 검토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체험형 훈련장비 개발 및 온라인 영상교육·교통안전체험교육 등 배달업 교통안전교육 운영에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플랫폼기업은 종사자들이 해당 교육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정보 제공과 동기부여 방안 마련 등 다각적으로 노력하며 사고 예방과 교통법규 준수, 자율적 휴식 부여 등 종사자 안전을 고려하여 플랫폼을 운영하기로 약속했습니다.
특히 정부와 플랫폼 기업은 배달업 및 종사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해 매월 첫 번째 월요일을 ‘라이더 안전의 날’로 지정·시행해 준법 주행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배달서비스 공제조합은 시중보다 저렴한 보험 상품을 개발하고, 손해보험협회와 함께 교통안전교육체계가 실효성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입니다.
박지홍 국토부 교통물류실장은 “종사자들이 하나라도 더 빨리, 더 많이 배달하려다 보니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 현실”이라며 “배달업 안전 확보와 준법 주행은 배달업계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더는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토교통부는 오늘(30일) 오후 경찰청과 한국교통안전공단, 8개 배달플랫폼, 배달서비스공제조합, 손해보험협회와 함께 ‘배달종사자 교통안전 문화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배달플랫폼 업체로는 우아한청년들, 쿠팡이츠서비스, 플라이앤컴퍼니, 로지올, 바로고, 만나코퍼레이션, 부릉, 래티브 등이 참여했습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국토부의 경우 배달업 교통안전 교육체계를 마련·시행하는 등 배달업 전반의 제도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경찰청은 교통안전교육 운영에 필요한 이륜차 교통사고 관련 자료를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제공하고 교육 개선을 위해 필요한 조치사항을 검토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체험형 훈련장비 개발 및 온라인 영상교육·교통안전체험교육 등 배달업 교통안전교육 운영에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플랫폼기업은 종사자들이 해당 교육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정보 제공과 동기부여 방안 마련 등 다각적으로 노력하며 사고 예방과 교통법규 준수, 자율적 휴식 부여 등 종사자 안전을 고려하여 플랫폼을 운영하기로 약속했습니다.
특히 정부와 플랫폼 기업은 배달업 및 종사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해 매월 첫 번째 월요일을 ‘라이더 안전의 날’로 지정·시행해 준법 주행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배달서비스 공제조합은 시중보다 저렴한 보험 상품을 개발하고, 손해보험협회와 함께 교통안전교육체계가 실효성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입니다.
박지홍 국토부 교통물류실장은 “종사자들이 하나라도 더 빨리, 더 많이 배달하려다 보니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 현실”이라며 “배달업 안전 확보와 준법 주행은 배달업계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더는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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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성 기자 ohw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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