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국회의원 독도 방문…“일본 독도 영유권 주장 규탄”

입력 2024.04.30 (14:49) 수정 2024.04.30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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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소속 국회의원들이 오늘(30일) 독도를 방문했습니다.

민주당 경기도당은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경기도당 위원장을 맡는 김병욱 의원 등이 독도에 입도했다며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을 규탄하고 독도는 명실상부한 우리 땅임을 선언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당 위원장인 김병욱 의원은 입도 후 "독도는 어떠한 희생이 따르더라도 결코 포기하거나 타협할 수 없는 우리 고유 영토이자 주권국가의 상징"이라며 "독도의 풀 한 포기, 한 모금의 물도 절대 내어 주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경기도당 대일굴욕외교대책위원장을 맡는 민병덕 의원은 "군 교재에 독도를 분쟁지역으로 표기한 정부를 규탄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는 매국 행위이자 주권 포기 행위"라고 했습니다.

백혜련 의원은 "일본의 독도에 대한 영유권 주장은 제국주의 침략을 정당화하고 군국주의 망령을 드러내는 것이기에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독도 방문에는 경기도당 대일굴욕외교대책위원회 독도수호단원 등 17명이 함께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민주당 경기도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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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30 14:49:33
    • 수정2024-04-30 14:57:53
    정치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소속 국회의원들이 오늘(30일) 독도를 방문했습니다.

민주당 경기도당은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경기도당 위원장을 맡는 김병욱 의원 등이 독도에 입도했다며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을 규탄하고 독도는 명실상부한 우리 땅임을 선언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당 위원장인 김병욱 의원은 입도 후 "독도는 어떠한 희생이 따르더라도 결코 포기하거나 타협할 수 없는 우리 고유 영토이자 주권국가의 상징"이라며 "독도의 풀 한 포기, 한 모금의 물도 절대 내어 주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경기도당 대일굴욕외교대책위원장을 맡는 민병덕 의원은 "군 교재에 독도를 분쟁지역으로 표기한 정부를 규탄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는 매국 행위이자 주권 포기 행위"라고 했습니다.

백혜련 의원은 "일본의 독도에 대한 영유권 주장은 제국주의 침략을 정당화하고 군국주의 망령을 드러내는 것이기에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독도 방문에는 경기도당 대일굴욕외교대책위원회 독도수호단원 등 17명이 함께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민주당 경기도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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