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도중 크게 다쳤는데도 구급차를 쓰지 못한 선수와 구단 측이 세미프로축구 K3리그를 운영하는 대한축구협회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27일) 목포 FC와 강릉 시민 축구단 경기에서 강릉 소속의 박선주 선수가 공중볼 경합 도중 상대 선수와 충돌해 쓰러졌는데요.
급하게 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경기장에 대기 중인 구급차 대신 일반 차량으로 병원에 이송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경기 지연과 생명이 위독한 상황이 아니라는 현장 판단에 따른 조치라고 해명했는데 선수 안전이 가장 중요한 상황에서 이해가 안 되는 조치라며 구단과 가족, 팬들의 비난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27일) 목포 FC와 강릉 시민 축구단 경기에서 강릉 소속의 박선주 선수가 공중볼 경합 도중 상대 선수와 충돌해 쓰러졌는데요.
급하게 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경기장에 대기 중인 구급차 대신 일반 차량으로 병원에 이송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경기 지연과 생명이 위독한 상황이 아니라는 현장 판단에 따른 조치라고 해명했는데 선수 안전이 가장 중요한 상황에서 이해가 안 되는 조치라며 구단과 가족, 팬들의 비난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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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구급차 있는데 웬 승합차?…K-3 리그의 황당한 응급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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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4-30 15:32:49
경기 도중 크게 다쳤는데도 구급차를 쓰지 못한 선수와 구단 측이 세미프로축구 K3리그를 운영하는 대한축구협회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27일) 목포 FC와 강릉 시민 축구단 경기에서 강릉 소속의 박선주 선수가 공중볼 경합 도중 상대 선수와 충돌해 쓰러졌는데요.
급하게 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경기장에 대기 중인 구급차 대신 일반 차량으로 병원에 이송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경기 지연과 생명이 위독한 상황이 아니라는 현장 판단에 따른 조치라고 해명했는데 선수 안전이 가장 중요한 상황에서 이해가 안 되는 조치라며 구단과 가족, 팬들의 비난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27일) 목포 FC와 강릉 시민 축구단 경기에서 강릉 소속의 박선주 선수가 공중볼 경합 도중 상대 선수와 충돌해 쓰러졌는데요.
급하게 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경기장에 대기 중인 구급차 대신 일반 차량으로 병원에 이송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경기 지연과 생명이 위독한 상황이 아니라는 현장 판단에 따른 조치라고 해명했는데 선수 안전이 가장 중요한 상황에서 이해가 안 되는 조치라며 구단과 가족, 팬들의 비난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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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기자 trist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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