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서 다음달 외국인 관광객 1만 명 모여 ‘맥주·닭강정’ 축제

입력 2024.04.30 (17:28) 수정 2024.04.30 (17:3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다음 달 인천항 일대에서 외국인 관광객 1만 명이 모여 무료로 맥주와 닭강정을 즐기는 축제가 열립니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다음 달 25일 인천항 내항 8부두에 있는 복합문화공간인 상상플랫폼 앞마당에서 ‘제2회 1883 인천맥강파티’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행사에는 중국·미국·대만·홍콩·러시아 등 10여개 나라에서 온 외국인 관광객 1만 명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닭강정 5천 마리와 개항로 맥주 8천캔 등을 준비해 참여자들에게 무료로 나눠줄 계획입니다.

행사 이름은 인천 대표 먹거리인 맥주(개항로)와 닭강정(신포시장)의 앞 글자를 따고, 인천항 개항 연도인 ‘1883’을 앞에 붙여 지었다고 인천시 등은 설명했습니다.

맥강파티는 지난해 처음 열렸으며 당시 외국인 관광객 3천 명이 참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인천항서 다음달 외국인 관광객 1만 명 모여 ‘맥주·닭강정’ 축제
    • 입력 2024-04-30 17:28:50
    • 수정2024-04-30 17:31:58
    사회
다음 달 인천항 일대에서 외국인 관광객 1만 명이 모여 무료로 맥주와 닭강정을 즐기는 축제가 열립니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다음 달 25일 인천항 내항 8부두에 있는 복합문화공간인 상상플랫폼 앞마당에서 ‘제2회 1883 인천맥강파티’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행사에는 중국·미국·대만·홍콩·러시아 등 10여개 나라에서 온 외국인 관광객 1만 명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닭강정 5천 마리와 개항로 맥주 8천캔 등을 준비해 참여자들에게 무료로 나눠줄 계획입니다.

행사 이름은 인천 대표 먹거리인 맥주(개항로)와 닭강정(신포시장)의 앞 글자를 따고, 인천항 개항 연도인 ‘1883’을 앞에 붙여 지었다고 인천시 등은 설명했습니다.

맥강파티는 지난해 처음 열렸으며 당시 외국인 관광객 3천 명이 참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