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습격범 “공천권 행사 저지하려 범행”

입력 2024.04.30 (22:12) 수정 2024.04.30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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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60대 김 모 씨가 오늘 열린 두 번째 공판에서 "야권이 총선에서 과반을 할 것이라 짐작했고, 이 대표의 공천권 행사를 저지해야 했다"고 범행 동기를 밝혔습니다.

김 씨의 범행 당일 메모를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지인은 "범행을 사전에 알았냐"는 검찰 신문에 "귀도 잘 안 들리고 시력도 좋지 않아 구체적인 내용을 몰랐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김씨에 대한 결심 공판은 다음 달 21일에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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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습격범 “공천권 행사 저지하려 범행”
    • 입력 2024-04-30 22:12:44
    • 수정2024-04-30 22:21:22
    뉴스9(부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60대 김 모 씨가 오늘 열린 두 번째 공판에서 "야권이 총선에서 과반을 할 것이라 짐작했고, 이 대표의 공천권 행사를 저지해야 했다"고 범행 동기를 밝혔습니다.

김 씨의 범행 당일 메모를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지인은 "범행을 사전에 알았냐"는 검찰 신문에 "귀도 잘 안 들리고 시력도 좋지 않아 구체적인 내용을 몰랐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김씨에 대한 결심 공판은 다음 달 21일에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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