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제한적 핵무장해야…트럼프 재집권 시 안보 변화 불가피”
입력 2024.05.02 (18:28)
수정 2024.05.02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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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news/2024/05/02/20240502_R2vzUR.jpg)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은 "우리(대한민국)도 제한적 의미의 자체 핵무장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윤 의원은 오늘(2일) 자신의 SNS에서 "북한의 핵 위협 때문에 우리가 핵무장을 하지만 북한이 핵 폐기를 할 때 우리의 핵도 당연히 동시에 폐기하는 제한적 의미의 자체 핵무장 시나리오를 생각하고 대비하자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의원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이 한국이 더 많은 (한미 방위비) 부담을 지지 않으면 미군이 철수할 수 있다는 취지로 인터뷰를 해 파장이 일고 있다"며 "트럼프가 재집권에 성공하면 '아메리카 퍼스트' 정책으로 회귀해 대한민국 안보에 큰 변화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트럼프 정부가 다시 들어서면 북핵 폐기가 아닌 북핵 동결 및 핵확산 방지의 북핵 관리로 전환할 것이 자명하다"며 "이렇게 되면 북한은 명실상부한 핵보유국이 될 것인데 우리는 이를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지금부터 국민적 공감대 속에서 실기하지 않고 창의적 해법으로 잠재적 핵 역량을 확보하는데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며 "트럼프 재집권 시 우리 안보에 미칠 파장에 대해 지금부터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윤 의원은 오늘(2일) 자신의 SNS에서 "북한의 핵 위협 때문에 우리가 핵무장을 하지만 북한이 핵 폐기를 할 때 우리의 핵도 당연히 동시에 폐기하는 제한적 의미의 자체 핵무장 시나리오를 생각하고 대비하자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의원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이 한국이 더 많은 (한미 방위비) 부담을 지지 않으면 미군이 철수할 수 있다는 취지로 인터뷰를 해 파장이 일고 있다"며 "트럼프가 재집권에 성공하면 '아메리카 퍼스트' 정책으로 회귀해 대한민국 안보에 큰 변화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트럼프 정부가 다시 들어서면 북핵 폐기가 아닌 북핵 동결 및 핵확산 방지의 북핵 관리로 전환할 것이 자명하다"며 "이렇게 되면 북한은 명실상부한 핵보유국이 될 것인데 우리는 이를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지금부터 국민적 공감대 속에서 실기하지 않고 창의적 해법으로 잠재적 핵 역량을 확보하는데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며 "트럼프 재집권 시 우리 안보에 미칠 파장에 대해 지금부터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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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5-02 18:28:52
- 수정2024-05-02 18:4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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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은 "우리(대한민국)도 제한적 의미의 자체 핵무장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윤 의원은 오늘(2일) 자신의 SNS에서 "북한의 핵 위협 때문에 우리가 핵무장을 하지만 북한이 핵 폐기를 할 때 우리의 핵도 당연히 동시에 폐기하는 제한적 의미의 자체 핵무장 시나리오를 생각하고 대비하자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의원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이 한국이 더 많은 (한미 방위비) 부담을 지지 않으면 미군이 철수할 수 있다는 취지로 인터뷰를 해 파장이 일고 있다"며 "트럼프가 재집권에 성공하면 '아메리카 퍼스트' 정책으로 회귀해 대한민국 안보에 큰 변화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트럼프 정부가 다시 들어서면 북핵 폐기가 아닌 북핵 동결 및 핵확산 방지의 북핵 관리로 전환할 것이 자명하다"며 "이렇게 되면 북한은 명실상부한 핵보유국이 될 것인데 우리는 이를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지금부터 국민적 공감대 속에서 실기하지 않고 창의적 해법으로 잠재적 핵 역량을 확보하는데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며 "트럼프 재집권 시 우리 안보에 미칠 파장에 대해 지금부터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윤 의원은 오늘(2일) 자신의 SNS에서 "북한의 핵 위협 때문에 우리가 핵무장을 하지만 북한이 핵 폐기를 할 때 우리의 핵도 당연히 동시에 폐기하는 제한적 의미의 자체 핵무장 시나리오를 생각하고 대비하자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의원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이 한국이 더 많은 (한미 방위비) 부담을 지지 않으면 미군이 철수할 수 있다는 취지로 인터뷰를 해 파장이 일고 있다"며 "트럼프가 재집권에 성공하면 '아메리카 퍼스트' 정책으로 회귀해 대한민국 안보에 큰 변화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트럼프 정부가 다시 들어서면 북핵 폐기가 아닌 북핵 동결 및 핵확산 방지의 북핵 관리로 전환할 것이 자명하다"며 "이렇게 되면 북한은 명실상부한 핵보유국이 될 것인데 우리는 이를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지금부터 국민적 공감대 속에서 실기하지 않고 창의적 해법으로 잠재적 핵 역량을 확보하는데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며 "트럼프 재집권 시 우리 안보에 미칠 파장에 대해 지금부터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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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담 기자 bod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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