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북 한낮 여름 더위…어린이날, 비 내리며 꺾여

오늘은 맑은 하늘 아래 봄볕이 따갑게 내리쬈습니다.

이런 날씨에는 한낮에 자외선 지수와 오존 수치도 높아지는데요.

햇볕이 뜨거운 낮 시간대, 장시간 외출을 자제하는 게 좋습니다.

내일도 일교차는 클 것으로 보입니다.

전주의 아침 기온이 11도로 쌀쌀하게 시작해, 한낮에는 26도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낮 기온은 토요일까지 계속 오르겠고, 일요일에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한풀 꺾이겠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맑은 하늘이 예상돼, 외출하기 한층 수월하겠습니다.

비는 어린이날인 일요일 낮부터 내리기 시작할 텐데요.

대체 휴일인 월요일에도 종일 비가 내리겠고, 화요일 오전쯤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 지역에는 안개가 짙은 곳이 있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은 익산과 군산의 아침 기온 9도를 보이겠고, 한낮 기온은 익산이 26도, 군산 2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동부 지역은 완주가 9도에서 시작해, 27도까지 큰 폭으로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서해남부해상에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일요일에는 더위가 한풀 꺾인 뒤, 다음 주부터는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