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내외 여건 큰 변화…금리 인하 시점 점검해야”

입력 2024.05.03 (17:07) 수정 2024.05.0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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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대내외 여건에 큰 변화가 생겼다며, 금리 인하 시점에 대한 불확실성이 더 커졌다고 진단했습니다.

이 총재는 현지 시각 2일 아시아개발은행 연차총회 참석을 위해 방문한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한국은행의 기준 금리 인하 시점이 더 지연될 수 있다'는 전망에 대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총재는 미국의 금리 인하 지연과 중동 사태, 그리고 1분기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언급하며, 금리 인하 시점을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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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내외 여건 큰 변화…금리 인하 시점 점검해야”
    • 입력 2024-05-03 17:07:21
    • 수정2024-05-03 17: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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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대내외 여건에 큰 변화가 생겼다며, 금리 인하 시점에 대한 불확실성이 더 커졌다고 진단했습니다.

이 총재는 현지 시각 2일 아시아개발은행 연차총회 참석을 위해 방문한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한국은행의 기준 금리 인하 시점이 더 지연될 수 있다'는 전망에 대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총재는 미국의 금리 인하 지연과 중동 사태, 그리고 1분기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언급하며, 금리 인하 시점을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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