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 조사, “2분기 관광객, 외국인 늘고 내국인 줄 것”

입력 2024.05.06 (19:19) 수정 2024.05.06 (19:3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부산지역 관광기업들은 올해 2분기 외국인 관광객은 늘고, 내국인 관광객은 비슷하거나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부산관광공사가 관광 관련 종사자 206명을 대상으로 경기동향조사를 한 결과, 2분기 부산지역 관광객 전망지수는 외국인은 BSI 119.4, 내국인은 BSI 96.6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BSI 지수는 100 이상이면 긍정, 이하면 부정적으로 경기를 전망한다는 뜻입니다.

특히 관광업계 경영 애로사항으로는 '인력난·인건비 상승'이 가장 많이 꼽았고, '경쟁 심화'와 '불확실한 경제상황' 순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부산관광공사 조사, “2분기 관광객, 외국인 늘고 내국인 줄 것”
    • 입력 2024-05-06 19:19:17
    • 수정2024-05-06 19:36:01
    뉴스7(부산)
부산지역 관광기업들은 올해 2분기 외국인 관광객은 늘고, 내국인 관광객은 비슷하거나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부산관광공사가 관광 관련 종사자 206명을 대상으로 경기동향조사를 한 결과, 2분기 부산지역 관광객 전망지수는 외국인은 BSI 119.4, 내국인은 BSI 96.6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BSI 지수는 100 이상이면 긍정, 이하면 부정적으로 경기를 전망한다는 뜻입니다.

특히 관광업계 경영 애로사항으로는 '인력난·인건비 상승'이 가장 많이 꼽았고, '경쟁 심화'와 '불확실한 경제상황' 순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부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