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군조 ‘비둘기’ 폐지 결정

입력 2024.05.07 (07:46) 수정 2024.05.07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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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이 비둘기로 지정되어 있던 군조를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울주군은 군민 99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약 69%가 군조 폐지 의견을 냈다며, 오는 7월부터 조례 개정을 통해 군조를 없애고 상징물을 정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비둘기는 2000년 울주군의 군조로 지정되었으나, 2009년 환경부 유해조수로 지정되며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는 지적에 지난해 4월부터 폐지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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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주군, 군조 ‘비둘기’ 폐지 결정
    • 입력 2024-05-07 07:46:25
    • 수정2024-05-07 08:02:25
    뉴스광장(울산)
울주군이 비둘기로 지정되어 있던 군조를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울주군은 군민 99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약 69%가 군조 폐지 의견을 냈다며, 오는 7월부터 조례 개정을 통해 군조를 없애고 상징물을 정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비둘기는 2000년 울주군의 군조로 지정되었으나, 2009년 환경부 유해조수로 지정되며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는 지적에 지난해 4월부터 폐지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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