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오재원 마약 관련 전현직 선수 13명 수사”

입력 2024.05.07 (18:14) 수정 2024.05.07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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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프로야구 선수 오재원 씨의 마약 투약 혐의를 조사하고 있는 경찰이 두산 소속 선수 8명 등 전·현직 선수 13명을 입건했습니다.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오늘 의약품 대리 처방 혐의와 관련해 두산에서 자체 통보한 8명 외에 전·현직 선수 5명을 더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조 청장은 13명을 수사 선상에 올려놓고 있다며 위력에 의한 대리처방이었다는 의혹 등은 최종 판단에서 참고할 사안이고, 수사 대상에서 제외할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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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오재원 마약 관련 전현직 선수 13명 수사”
    • 입력 2024-05-07 18:14:30
    • 수정2024-05-07 18: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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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프로야구 선수 오재원 씨의 마약 투약 혐의를 조사하고 있는 경찰이 두산 소속 선수 8명 등 전·현직 선수 13명을 입건했습니다.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오늘 의약품 대리 처방 혐의와 관련해 두산에서 자체 통보한 8명 외에 전·현직 선수 5명을 더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조 청장은 13명을 수사 선상에 올려놓고 있다며 위력에 의한 대리처방이었다는 의혹 등은 최종 판단에서 참고할 사안이고, 수사 대상에서 제외할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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