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오늘(8일)까지 국회의장 후보 등록…4~5파전 전망

더불어민주당이 어제에 이어 오늘(8일) 오후 6시까지 국회의장 경선 후보 등록을 접수합니다.

오늘은 추미애 하남갑 당선인과 정성호 의원이 후보자 등록을 한 뒤 출마에 대한 포부를 밝힐 예정입니다.

6선 조정식 의원과 5선 우원식 의원은 어제(7일) 등록을 마쳤습니다.

출마를 고심 중인 5선 박지원 당선인까지 합류하면 5파전이 될 수 있습니다.

국회의장 선출을 위한 선거는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될 계획입니다.

국회법상 국회의장은 재적 의원 과반수 득표로 당선되는데, 통상 제1당에서 후보를 내면 국회 본회의를 통해 확정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