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천만 영화 ‘서울의 봄’·‘파묘’ 백상예술대상 싹쓸이

입력 2024.05.08 (06:51) 수정 2024.05.08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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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관객을 움직인 두 편의 영화가 시상식 트로피도 사이 좋게 나눠 가졌습니다.

어제 오후 제60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신동엽 씨와 박보검, 수지 씨의 사회로 진행됐는데요.

올해는 앞서 1,300만 관객을 동원한 '서울의 봄'과 1,180만 명을 모은 '파묘'가 각각 어떤 상을 가져갈지 일찍부터 관심이 쏠렸습니다.

그 결과 '서울의 봄'은 영화부문 대상과 작품상, 그리고 극 중 '전두광' 역의 배우 황정민 씨가 남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며 3관왕에 올랐고요.

'파묘'는 김고은 씨의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비롯해 이도현 씨의 신인상과 감독상, 예술상까지 4관왕에 오르며 이날 가장 많은 상을 받았습니다.

아울러 대다수 수상자가 수상 소감으로 극장을 찾아준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가운데 현재 군 복무 중인 '파묘'의 이도현 씨는 제복 차림으로 나와 공개 연인 임지연 씨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 화제를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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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잇슈 연예] 천만 영화 ‘서울의 봄’·‘파묘’ 백상예술대상 싹쓸이
    • 입력 2024-05-08 06:51:44
    • 수정2024-05-08 07:04:17
    뉴스광장 1부
천만 관객을 움직인 두 편의 영화가 시상식 트로피도 사이 좋게 나눠 가졌습니다.

어제 오후 제60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신동엽 씨와 박보검, 수지 씨의 사회로 진행됐는데요.

올해는 앞서 1,300만 관객을 동원한 '서울의 봄'과 1,180만 명을 모은 '파묘'가 각각 어떤 상을 가져갈지 일찍부터 관심이 쏠렸습니다.

그 결과 '서울의 봄'은 영화부문 대상과 작품상, 그리고 극 중 '전두광' 역의 배우 황정민 씨가 남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며 3관왕에 올랐고요.

'파묘'는 김고은 씨의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비롯해 이도현 씨의 신인상과 감독상, 예술상까지 4관왕에 오르며 이날 가장 많은 상을 받았습니다.

아울러 대다수 수상자가 수상 소감으로 극장을 찾아준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가운데 현재 군 복무 중인 '파묘'의 이도현 씨는 제복 차림으로 나와 공개 연인 임지연 씨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 화제를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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