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식·의약품 ‘불법 중고거래’ 무더기 적발

입력 2024.05.08 (17:24) 수정 2024.05.0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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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3월 온라인 중고거래 업체들과 합동 점검한 결과 식품과 의약품 불법판매 3,260여 건을 적발하고, 게시물 삭제 등의 조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불법 판매 사례는 식품이 1,680여 건, 의약품이 1,570여 건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개인 간 의약품 불법 거래는 530여 건으로, 영양제 거래가 가장 많았고 탈모치료제나 다이어트 한약, 수면유도제 등의 거래도 있었습니다.

식약처는 "온라인 의약품 판매는 불법"이라며, "약국에서 구매하고 의사의 처방에 따라 복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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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라인 식·의약품 ‘불법 중고거래’ 무더기 적발
    • 입력 2024-05-08 17:24:53
    • 수정2024-05-08 17:3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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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3월 온라인 중고거래 업체들과 합동 점검한 결과 식품과 의약품 불법판매 3,260여 건을 적발하고, 게시물 삭제 등의 조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불법 판매 사례는 식품이 1,680여 건, 의약품이 1,570여 건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개인 간 의약품 불법 거래는 530여 건으로, 영양제 거래가 가장 많았고 탈모치료제나 다이어트 한약, 수면유도제 등의 거래도 있었습니다.

식약처는 "온라인 의약품 판매는 불법"이라며, "약국에서 구매하고 의사의 처방에 따라 복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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