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국보급 인기라는 ‘판다’…중국, 그렇다고 이렇게까지?
입력 2024.05.08 (20:46)
수정 2024.05.08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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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의 색다른 소식을 전해드리는 월드 플러스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판다는 인기를 끌고 있죠.
그런데 중국의 한 동물원에 '판다개'가 등장해 논란입니다.
까만 귀와 까만 눈가, 얼핏 보면 판다처럼 보이지만, 이 두 마리 모두 중국 토종견인 '차우차우'입니다.
중국 장쑤성의 한 동물원에서 촬영된 모습입니다.
이 동물원 관계자는 현지 언론에, 차우차우를 판다처럼 보이게 염색한 거라고 전했는데요.
그러면서 이 아이디어는 인터넷을 통해 얻었다며 동물원에 진짜 판다가 없어 이용객을 늘리기 위해 '판다견'을 도입했다고 덧붙였다는데요.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일각에서는 차우차우의 털을 염색해 판다견을 만든 것을 두고 동물 학대에 해당한다는 비판을 제기했습니다.
그러나 동물원 측은 사람이 염색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개도 염색할 수 있는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는데요.
시청자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전 세계적으로 판다는 인기를 끌고 있죠.
그런데 중국의 한 동물원에 '판다개'가 등장해 논란입니다.
까만 귀와 까만 눈가, 얼핏 보면 판다처럼 보이지만, 이 두 마리 모두 중국 토종견인 '차우차우'입니다.
중국 장쑤성의 한 동물원에서 촬영된 모습입니다.
이 동물원 관계자는 현지 언론에, 차우차우를 판다처럼 보이게 염색한 거라고 전했는데요.
그러면서 이 아이디어는 인터넷을 통해 얻었다며 동물원에 진짜 판다가 없어 이용객을 늘리기 위해 '판다견'을 도입했다고 덧붙였다는데요.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일각에서는 차우차우의 털을 염색해 판다견을 만든 것을 두고 동물 학대에 해당한다는 비판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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