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식의약품 불법 중고거래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 업체와의 합동 점검으로 식품과 의약품을 불법으로 파는 3천 2백여 건을 적발해 게시물을 삭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불법 판매 사례는 식품이 천 6백여 건, 의약품이 천 5백여 건이었습니다.

특히 개인끼리 의약품을 거래했다가 적발된 5백여 건 가운데 영양제가 2백여 건으로 가장 많았고 탈모 치료제나 다이어트 한약, 수면 유도제 등도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