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대낮 흉기 피습 1명 사망…경주서 피의자 체포
입력 2024.05.09 (10:47)
수정 2024.05.09 (14:1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부산 도심에서 일어난 흉기 습격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사건 발생 1시간여 만에 피의자를 붙잡았습니다.
부산 연제경찰서는 오늘 오전 9시 50분쯤 부산지방법원 앞에서 한 남성이 흉기로 사람을 찌른 뒤 차량을 타고 달아났다는 신고를 받고 피의자 차량 추적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사건 발생 1시간 40여분 만인 오전 11시 30분쯤 경북 경주시에서 피의자를 체포해 부산으로 압송했습니다.
피해자와 피의자는 평소 인터넷 방송을 하며 서로 갈등을 빚었고, 1년 전부터는 법적 분쟁을 벌여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흉기에 찔린 50대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부산경찰청 제공]
부산 연제경찰서는 오늘 오전 9시 50분쯤 부산지방법원 앞에서 한 남성이 흉기로 사람을 찌른 뒤 차량을 타고 달아났다는 신고를 받고 피의자 차량 추적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사건 발생 1시간 40여분 만인 오전 11시 30분쯤 경북 경주시에서 피의자를 체포해 부산으로 압송했습니다.
피해자와 피의자는 평소 인터넷 방송을 하며 서로 갈등을 빚었고, 1년 전부터는 법적 분쟁을 벌여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흉기에 찔린 50대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부산경찰청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부산서 대낮 흉기 피습 1명 사망…경주서 피의자 체포
-
- 입력 2024-05-09 10:47:16
- 수정2024-05-09 14:11:55
부산 도심에서 일어난 흉기 습격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사건 발생 1시간여 만에 피의자를 붙잡았습니다.
부산 연제경찰서는 오늘 오전 9시 50분쯤 부산지방법원 앞에서 한 남성이 흉기로 사람을 찌른 뒤 차량을 타고 달아났다는 신고를 받고 피의자 차량 추적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사건 발생 1시간 40여분 만인 오전 11시 30분쯤 경북 경주시에서 피의자를 체포해 부산으로 압송했습니다.
피해자와 피의자는 평소 인터넷 방송을 하며 서로 갈등을 빚었고, 1년 전부터는 법적 분쟁을 벌여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흉기에 찔린 50대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부산경찰청 제공]
부산 연제경찰서는 오늘 오전 9시 50분쯤 부산지방법원 앞에서 한 남성이 흉기로 사람을 찌른 뒤 차량을 타고 달아났다는 신고를 받고 피의자 차량 추적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사건 발생 1시간 40여분 만인 오전 11시 30분쯤 경북 경주시에서 피의자를 체포해 부산으로 압송했습니다.
피해자와 피의자는 평소 인터넷 방송을 하며 서로 갈등을 빚었고, 1년 전부터는 법적 분쟁을 벌여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흉기에 찔린 50대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부산경찰청 제공]
-
-
이준석 기자 alleylee@kbs.co.kr
이준석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