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매월 둘째 주 주말 ‘전통시장 가는 날’ 지정

입력 2024.05.09 (11:00) 수정 2024.05.09 (13:5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매월 둘째 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를 '전통시장 가는 날'로 정하고, 전국 전통시장에 농산물 납품단가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오늘(9일)부터 이번 주 일요일까지 전통시장 25곳에 참외 납품단가를 지원합니다.

전통시장 상인들은 성주 참외 공판장의 평균 경락가격에 kg당 2천 원씩 납품단가 할인 지원을 받아, 더 저렴하게 참외를 팔 계획입니다.

또, 전통시장 납품단가 지원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정기 사업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입니다.

중기부와 농식품부는 "부처 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농산물 물가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중기부, 매월 둘째 주 주말 ‘전통시장 가는 날’ 지정
    • 입력 2024-05-09 11:00:28
    • 수정2024-05-09 13:59:56
    경제
중소벤처기업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매월 둘째 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를 '전통시장 가는 날'로 정하고, 전국 전통시장에 농산물 납품단가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오늘(9일)부터 이번 주 일요일까지 전통시장 25곳에 참외 납품단가를 지원합니다.

전통시장 상인들은 성주 참외 공판장의 평균 경락가격에 kg당 2천 원씩 납품단가 할인 지원을 받아, 더 저렴하게 참외를 팔 계획입니다.

또, 전통시장 납품단가 지원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정기 사업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입니다.

중기부와 농식품부는 "부처 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농산물 물가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