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멍때리기 대회’ 10주년…올해 80팀 경합 나선다

입력 2024.05.09 (11:23) 수정 2024.05.0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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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일요일(12일) 오후 4시 서울 반포한강공원 잠수교에서 ‘2024 한강 멍때리기 대회’가 열립니다.

서울시는 올해 대회 10주년을 맞아 대회에 참가할 80팀을 선발했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올해 대회에는 모두 2,787팀이 참가 신청을 했는데, 서울시는 신청 사연을 중심으로 다양한 직군과 연령대가 포함되도록 참가팀을 선발했습니다.

올해는 데이터 언어학자, 정신과 의사, 쇼트트랙 선수, 권투 선수, 항공정비사 등이 참가했다고 시는 전했습니다.

대회 우승자는 ‘심박수 그래프’와 ‘현장 시민투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됩니다.

참가자들이 착용한 암밴드형 심박 측정기를 15분마다 확인해 작성되는 심박수 그래프를 바탕으로 점수를 부여합니다.

대회 후에는 오후 6시 30분부터 달빛무지개분수를 배경으로 ‘요가 클래스’가 열립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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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강 멍때리기 대회’ 10주년…올해 80팀 경합 나선다
    • 입력 2024-05-09 11:23:01
    • 수정2024-05-09 11:28:47
    사회
이번 주 일요일(12일) 오후 4시 서울 반포한강공원 잠수교에서 ‘2024 한강 멍때리기 대회’가 열립니다.

서울시는 올해 대회 10주년을 맞아 대회에 참가할 80팀을 선발했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올해 대회에는 모두 2,787팀이 참가 신청을 했는데, 서울시는 신청 사연을 중심으로 다양한 직군과 연령대가 포함되도록 참가팀을 선발했습니다.

올해는 데이터 언어학자, 정신과 의사, 쇼트트랙 선수, 권투 선수, 항공정비사 등이 참가했다고 시는 전했습니다.

대회 우승자는 ‘심박수 그래프’와 ‘현장 시민투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됩니다.

참가자들이 착용한 암밴드형 심박 측정기를 15분마다 확인해 작성되는 심박수 그래프를 바탕으로 점수를 부여합니다.

대회 후에는 오후 6시 30분부터 달빛무지개분수를 배경으로 ‘요가 클래스’가 열립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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