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1일 ‘한강 잠퍼자기 대회’ 우천으로 한 주 연기

입력 2024.05.09 (17:48) 수정 2024.05.09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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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는 11일 여의도한강공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한강 잠퍼자기 대회’를 우천 예보에 따라 18일로 한 주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강 잠퍼자기 대회는 진정한 잠과 휴식의 고수를 선발하자는 취지로, 책읽는 한강공원 행사 신규 프로그램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시는 당일 오후부터 저녁까지 10mm 이상의 비가 예보됨에 따라 기존 계획은 백지화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한강 잠퍼자기 대회의 인기가 많은 점을 고려해 전면 취소 대신 18일로 한 주 연기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시는 지난 달 29일 총 100팀을 목표로 대회 참가 신청을 받았는데 4시간 만에 접수가 완료되기도 했습니다.

일정이 연기됨에 따라 시는 참가 신청한 시민들에게 이를 알리고 공석은 추가로 모집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책읽는 한강공원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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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11일 ‘한강 잠퍼자기 대회’ 우천으로 한 주 연기
    • 입력 2024-05-09 17:48:57
    • 수정2024-05-09 18:03:46
    사회
서울시는 오는 11일 여의도한강공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한강 잠퍼자기 대회’를 우천 예보에 따라 18일로 한 주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강 잠퍼자기 대회는 진정한 잠과 휴식의 고수를 선발하자는 취지로, 책읽는 한강공원 행사 신규 프로그램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시는 당일 오후부터 저녁까지 10mm 이상의 비가 예보됨에 따라 기존 계획은 백지화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한강 잠퍼자기 대회의 인기가 많은 점을 고려해 전면 취소 대신 18일로 한 주 연기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시는 지난 달 29일 총 100팀을 목표로 대회 참가 신청을 받았는데 4시간 만에 접수가 완료되기도 했습니다.

일정이 연기됨에 따라 시는 참가 신청한 시민들에게 이를 알리고 공석은 추가로 모집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책읽는 한강공원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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