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과거사 걸림돌 발언’ 비판

입력 2024.05.09 (19:12) 수정 2024.05.09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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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를 지원해온 시민단체인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은 오늘 대통령 기자회견과 관련해 "과거사를 걸림돌이라고 표현한 것은 국민 정서와 한참 동떨어진 인식" 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일본 기업의 배상 책임을 '제3자 변제'라는 방식으로 피해국 한국이 일방적으로 덤터기 썼지만, 우리한테 돌아온 것은 후쿠시마 핵 오염수 투기와 일본의 독도 영유권 도발이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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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과거사 걸림돌 발언’ 비판
    • 입력 2024-05-09 19:12:58
    • 수정2024-05-09 20:57:47
    뉴스7(광주)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를 지원해온 시민단체인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은 오늘 대통령 기자회견과 관련해 "과거사를 걸림돌이라고 표현한 것은 국민 정서와 한참 동떨어진 인식" 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일본 기업의 배상 책임을 '제3자 변제'라는 방식으로 피해국 한국이 일방적으로 덤터기 썼지만, 우리한테 돌아온 것은 후쿠시마 핵 오염수 투기와 일본의 독도 영유권 도발이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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