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구·경북 내일도 아침 쌀쌀, 한낮 따뜻…큰 일교차 유의!

오늘은 계절의 여왕 5월다운 쾌청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내일도 큰 일교차에만 유의하신다면 맑은 날씨 속에 봄을 만끽하기 좋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내일도 한낮에는 따뜻한 햇살에 기온이 쑥쑥 올라 대구가 27도, 김천은 29도를 기록하겠습니다.

다만, 아침저녁으로는 기온이 뚝 떨어져 쌀쌀하겠는데요,

대구가 12도, 김천은 8도에 머무르겠고요,

하루 중에도 기온 차가 15도~20도 안팎으로 매우 크겠습니다.

감기 걸리지 않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모레 오후부터는 차츰 흐려지다 늦은 밤부터 강한 바람이 불며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겠습니다.

비는 글피까지 길게 이어지겠고요,

예상 강수량은 10~40mm가 되겠습니다.

내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쾌청한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다만, 강한 봄볕에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단계까지 오르겠습니다.

외출 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대구, 경북의 지역별 내일 기온입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가 12도, 안동이 10도, 포항은 15도 선으로 시작하겠습니다.

낮에는 기온이 껑충 올라 30도 가까이 오르는 곳이 있겠고요,

다소 덥게 느껴질 수 있겠습니다.

대구가 27도, 안동이 26도, 김천과 경주는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 앞바다에서 0.5~1.5m, 먼바다에서는 1~2m로 일겠고요,

모레부터 차츰 강한 바람이 불며 물결도 점차 높아지겠습니다.

주말 동안에는 우산을 챙겨 다니셔야겠습니다.

토요일과 일요일 사이,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고요,

이후 월요일부터는 다시 맑은 하늘이 찾아오겠습니다.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