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안심드림’ 6개 자치구로 확대…1인 가구·점포에 안심장비 제공

입력 2024.05.10 (13:04) 수정 2024.05.10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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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가 여성 1인 가구와 1인 점포에 안심 장비를 지원하는 ‘안심드림(Dream)’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범죄와 보안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여성 1인 가구와 1인 점포에 범죄예방 안심 장비를 제공해 안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데 목적이 있습니다.

시는 지난해 2개 자치구에서 시범사업으로 진행한 것을 올해는 6개 자치구로 확대합니다.

이에 따라 기존 ▲ 남동구와 부평구를 포함해 중구, 동구, 미추홀구, 연수구까지 확대 ▲각 구별 40가구· 40점포를 지원, 총 240세대 240점포 지원 ▲ 여성 1인 가구에는 지원 품목을 기존 안심홈세트(가정용 폐쇄회로(CC)TV, 스마트 초인종 등)에서 도어가드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 ▲여성 1인 점포에는 비상벨 설치를 지원해 위험상황 시 경찰 즉시 출동, 양방향 통화가 가능하도록 안심지원 체계를 구축합니다.

여성 1인 가구의 경우 전세환산가 2억 5천만 원 미만, 여성 1인 점포는 전세환산가 3억 5천만 원 미만의 세입자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시는 여성범죄 피해자 또는 여성폭력 피해자의 경우에는 지원 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우선 지원하며 신청자가 초과되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를 먼저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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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5-10 13:04:44
    • 수정2024-05-10 13:17:59
    사회
인천광역시가 여성 1인 가구와 1인 점포에 안심 장비를 지원하는 ‘안심드림(Dream)’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범죄와 보안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여성 1인 가구와 1인 점포에 범죄예방 안심 장비를 제공해 안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데 목적이 있습니다.

시는 지난해 2개 자치구에서 시범사업으로 진행한 것을 올해는 6개 자치구로 확대합니다.

이에 따라 기존 ▲ 남동구와 부평구를 포함해 중구, 동구, 미추홀구, 연수구까지 확대 ▲각 구별 40가구· 40점포를 지원, 총 240세대 240점포 지원 ▲ 여성 1인 가구에는 지원 품목을 기존 안심홈세트(가정용 폐쇄회로(CC)TV, 스마트 초인종 등)에서 도어가드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 ▲여성 1인 점포에는 비상벨 설치를 지원해 위험상황 시 경찰 즉시 출동, 양방향 통화가 가능하도록 안심지원 체계를 구축합니다.

여성 1인 가구의 경우 전세환산가 2억 5천만 원 미만, 여성 1인 점포는 전세환산가 3억 5천만 원 미만의 세입자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시는 여성범죄 피해자 또는 여성폭력 피해자의 경우에는 지원 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우선 지원하며 신청자가 초과되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를 먼저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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