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위대 통합작전사령부 설치법 국회 통과

입력 2024.05.10 (19:34) 수정 2024.05.10 (19:4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일본 육상·해상·항공자위대를 통합지휘하는 통합작전사령부 설치 법안이 오늘(10일) 참의원을 통과했다고 교도통신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통합작전사령부는 내년 3월 무렵 방위성과 육상자위대 주둔지가 있는 도쿄 이치가야에서 240명 규모로 발족합니다.

자위대에는 이미 육해공 자위대를 통합해 운용하는 조직인 통합막료감부가 있지만 기능이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습니다.

이에 따라 신설되는 통합작전사령부 사령관은 주일미군과의 조율 등을 토대로 각 자위대를 지휘하는 역할을 분담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일본 자위대 통합작전사령부 설치법 국회 통과
    • 입력 2024-05-10 19:34:53
    • 수정2024-05-10 19:44:30
    국제
일본 육상·해상·항공자위대를 통합지휘하는 통합작전사령부 설치 법안이 오늘(10일) 참의원을 통과했다고 교도통신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통합작전사령부는 내년 3월 무렵 방위성과 육상자위대 주둔지가 있는 도쿄 이치가야에서 240명 규모로 발족합니다.

자위대에는 이미 육해공 자위대를 통합해 운용하는 조직인 통합막료감부가 있지만 기능이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습니다.

이에 따라 신설되는 통합작전사령부 사령관은 주일미군과의 조율 등을 토대로 각 자위대를 지휘하는 역할을 분담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