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실손보험 적자 2조 원 육박

입력 2024.05.10 (19:35) 수정 2024.05.10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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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지난해 실손보험이 1조 9천억여 원의 적자를 기록해 1년 전 대비 적자 규모가 4천4백억 원 정도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코로나 19 방역 완화로 호흡기 질환이 늘면서 관련 비급여 주사료 보험금 지급이 증가하고 실손보험 손해율도 악화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금감원은 "전체 실손보험금 중 비급여가 여전히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보험금 누수를 막기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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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년 실손보험 적자 2조 원 육박
    • 입력 2024-05-10 19:35:25
    • 수정2024-05-10 20: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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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지난해 실손보험이 1조 9천억여 원의 적자를 기록해 1년 전 대비 적자 규모가 4천4백억 원 정도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코로나 19 방역 완화로 호흡기 질환이 늘면서 관련 비급여 주사료 보험금 지급이 증가하고 실손보험 손해율도 악화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금감원은 "전체 실손보험금 중 비급여가 여전히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보험금 누수를 막기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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