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슬 따라 걸어요’…횡성호수길 축제 개막
입력 2024.05.10 (21:53)
수정 2024.05.10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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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횡성에 댐을 만들며 생긴 호수 주변으로 횡성호수길이 조성됐는데요.
봄 햇살을 맞으며 시원한 호수 바람을 즐기는 축제가 이번 일요일까지 열립니다.
횡성호수길 축제 현장을 이현기 기자가 둘러봤습니다.
[리포트]
햇빛에 비친 호수의 잔물결이 반짝거립니다.
우리말로 '윤슬'입니다.
'찬란한 윤슬 따라 5월의 봄을 걷다'를 주제로 횡성호수길 축제가 열렸습니다.
시원한 호수 바람을 맞으며 길을 걸으면 마음까지 깨끗해집니다.
[박용규/전라북도 전주시 : "너무 경관도 좋고 호수도 맑고, 길도 아주 잘 돼 있고. 적당하게 1시간 정도 걸을 수 있는, 아주 좋습니다. 기분 최고입니다."]
호수길 초입새를 지나 호수 요정을 찾는 도장도 받고 관광객을 환영하는 거리 공연도 볼거립니다.
제가 서 있는 횡성호수길 5구간의 다른 이름은 '가족길'입니다.
이름처럼 나이 지긋한 어른부터 어린아이까지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이렇게 길이 평평하게 꾸려졌습니다.
4.5km 횡성호를 한 바퀴 돌아 나오면 2000년 횡성댐 조성 당시 수몰민을 위한 망향의 동산을 만날 수 있습니다.
호수 안까지 들리도록 희망과 소원을 외치면 선물을 주는 이색 행사도 있습니다.
[김철수/횡성호수길축제위원장 : "따뜻한 햇살과 시원한 바람, 그리고 호수의 풍경이 우리들 걷기에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횡성한우를 현장에서 구워 먹는 구이 터를 비롯해 각종 먹거리와 체험장, 공연도 이번 일요일까지 이어집니다.
KBS 뉴스 이현기입니다.
촬영기자:홍기석
횡성에 댐을 만들며 생긴 호수 주변으로 횡성호수길이 조성됐는데요.
봄 햇살을 맞으며 시원한 호수 바람을 즐기는 축제가 이번 일요일까지 열립니다.
횡성호수길 축제 현장을 이현기 기자가 둘러봤습니다.
[리포트]
햇빛에 비친 호수의 잔물결이 반짝거립니다.
우리말로 '윤슬'입니다.
'찬란한 윤슬 따라 5월의 봄을 걷다'를 주제로 횡성호수길 축제가 열렸습니다.
시원한 호수 바람을 맞으며 길을 걸으면 마음까지 깨끗해집니다.
[박용규/전라북도 전주시 : "너무 경관도 좋고 호수도 맑고, 길도 아주 잘 돼 있고. 적당하게 1시간 정도 걸을 수 있는, 아주 좋습니다. 기분 최고입니다."]
호수길 초입새를 지나 호수 요정을 찾는 도장도 받고 관광객을 환영하는 거리 공연도 볼거립니다.
제가 서 있는 횡성호수길 5구간의 다른 이름은 '가족길'입니다.
이름처럼 나이 지긋한 어른부터 어린아이까지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이렇게 길이 평평하게 꾸려졌습니다.
4.5km 횡성호를 한 바퀴 돌아 나오면 2000년 횡성댐 조성 당시 수몰민을 위한 망향의 동산을 만날 수 있습니다.
호수 안까지 들리도록 희망과 소원을 외치면 선물을 주는 이색 행사도 있습니다.
[김철수/횡성호수길축제위원장 : "따뜻한 햇살과 시원한 바람, 그리고 호수의 풍경이 우리들 걷기에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횡성한우를 현장에서 구워 먹는 구이 터를 비롯해 각종 먹거리와 체험장, 공연도 이번 일요일까지 이어집니다.
KBS 뉴스 이현기입니다.
촬영기자:홍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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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05-10 22:24:02
[앵커]
횡성에 댐을 만들며 생긴 호수 주변으로 횡성호수길이 조성됐는데요.
봄 햇살을 맞으며 시원한 호수 바람을 즐기는 축제가 이번 일요일까지 열립니다.
횡성호수길 축제 현장을 이현기 기자가 둘러봤습니다.
[리포트]
햇빛에 비친 호수의 잔물결이 반짝거립니다.
우리말로 '윤슬'입니다.
'찬란한 윤슬 따라 5월의 봄을 걷다'를 주제로 횡성호수길 축제가 열렸습니다.
시원한 호수 바람을 맞으며 길을 걸으면 마음까지 깨끗해집니다.
[박용규/전라북도 전주시 : "너무 경관도 좋고 호수도 맑고, 길도 아주 잘 돼 있고. 적당하게 1시간 정도 걸을 수 있는, 아주 좋습니다. 기분 최고입니다."]
호수길 초입새를 지나 호수 요정을 찾는 도장도 받고 관광객을 환영하는 거리 공연도 볼거립니다.
제가 서 있는 횡성호수길 5구간의 다른 이름은 '가족길'입니다.
이름처럼 나이 지긋한 어른부터 어린아이까지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이렇게 길이 평평하게 꾸려졌습니다.
4.5km 횡성호를 한 바퀴 돌아 나오면 2000년 횡성댐 조성 당시 수몰민을 위한 망향의 동산을 만날 수 있습니다.
호수 안까지 들리도록 희망과 소원을 외치면 선물을 주는 이색 행사도 있습니다.
[김철수/횡성호수길축제위원장 : "따뜻한 햇살과 시원한 바람, 그리고 호수의 풍경이 우리들 걷기에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횡성한우를 현장에서 구워 먹는 구이 터를 비롯해 각종 먹거리와 체험장, 공연도 이번 일요일까지 이어집니다.
KBS 뉴스 이현기입니다.
촬영기자:홍기석
횡성에 댐을 만들며 생긴 호수 주변으로 횡성호수길이 조성됐는데요.
봄 햇살을 맞으며 시원한 호수 바람을 즐기는 축제가 이번 일요일까지 열립니다.
횡성호수길 축제 현장을 이현기 기자가 둘러봤습니다.
[리포트]
햇빛에 비친 호수의 잔물결이 반짝거립니다.
우리말로 '윤슬'입니다.
'찬란한 윤슬 따라 5월의 봄을 걷다'를 주제로 횡성호수길 축제가 열렸습니다.
시원한 호수 바람을 맞으며 길을 걸으면 마음까지 깨끗해집니다.
[박용규/전라북도 전주시 : "너무 경관도 좋고 호수도 맑고, 길도 아주 잘 돼 있고. 적당하게 1시간 정도 걸을 수 있는, 아주 좋습니다. 기분 최고입니다."]
호수길 초입새를 지나 호수 요정을 찾는 도장도 받고 관광객을 환영하는 거리 공연도 볼거립니다.
제가 서 있는 횡성호수길 5구간의 다른 이름은 '가족길'입니다.
이름처럼 나이 지긋한 어른부터 어린아이까지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이렇게 길이 평평하게 꾸려졌습니다.
4.5km 횡성호를 한 바퀴 돌아 나오면 2000년 횡성댐 조성 당시 수몰민을 위한 망향의 동산을 만날 수 있습니다.
호수 안까지 들리도록 희망과 소원을 외치면 선물을 주는 이색 행사도 있습니다.
[김철수/횡성호수길축제위원장 : "따뜻한 햇살과 시원한 바람, 그리고 호수의 풍경이 우리들 걷기에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횡성한우를 현장에서 구워 먹는 구이 터를 비롯해 각종 먹거리와 체험장, 공연도 이번 일요일까지 이어집니다.
KBS 뉴스 이현기입니다.
촬영기자:홍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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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기 기자 goldm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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