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단독주택 화재로 30대 남성 사망…경찰 방화 여부 조사

입력 2024.05.11 (09:04) 수정 2024.05.1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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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 새벽 3시 반쯤 전북 군산시 임피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나 집 안에 있던 3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불은 40분 만에 꺼졌지만, 집 대부분이 타 소방서추산 1,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화재 현장 인근에서 40대 여성을 붙잡아 방화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여성은 숨진 남성과 연인 관계로 불이 나기 전까지 함께 술을 마셨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진 출처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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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 단독주택 화재로 30대 남성 사망…경찰 방화 여부 조사
    • 입력 2024-05-11 09:04:05
    • 수정2024-05-11 09:10:43
    사회
오늘(11) 새벽 3시 반쯤 전북 군산시 임피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나 집 안에 있던 3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불은 40분 만에 꺼졌지만, 집 대부분이 타 소방서추산 1,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화재 현장 인근에서 40대 여성을 붙잡아 방화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여성은 숨진 남성과 연인 관계로 불이 나기 전까지 함께 술을 마셨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진 출처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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