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에 법원 앞서 유튜버 살해한 50대 구속
입력 2024.05.11 (10:07)
수정 2024.05.1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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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을 빚어 오던 유튜버를 평일 대낮 법원 앞에서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 50대 유튜버가 구속됐습니다.
부산지방법원은 오늘(11일) 오후 해당 유튜버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하고 도망 우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앞서 해당 유튜버가 영장실질심사 출석을 포기해 이날 심사는 서면으로 진행됐습니다.
이 유튜버는 지난 9일 오전 9시 52분쯤 부산 연제구 부산지방법원 종합청사 앞에서 다른 50대 유튜버를 미리 준비한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건 발생 1시간 40여 분 만인 오전 11시 30분쯤 경북 경주시에서 해당 유튜버를 체포해 부산으로 압송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두 사람은 지난해부터 서로 비방과 폭력 혐의로 200건에 달하는 고소 고발을 하는 등 갈등을 빚어 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부산지방법원은 오늘(11일) 오후 해당 유튜버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하고 도망 우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앞서 해당 유튜버가 영장실질심사 출석을 포기해 이날 심사는 서면으로 진행됐습니다.
이 유튜버는 지난 9일 오전 9시 52분쯤 부산 연제구 부산지방법원 종합청사 앞에서 다른 50대 유튜버를 미리 준비한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건 발생 1시간 40여 분 만인 오전 11시 30분쯤 경북 경주시에서 해당 유튜버를 체포해 부산으로 압송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두 사람은 지난해부터 서로 비방과 폭력 혐의로 200건에 달하는 고소 고발을 하는 등 갈등을 빚어 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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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낮에 법원 앞서 유튜버 살해한 5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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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5-11 10:07:10
- 수정2024-05-11 17:21:45
갈등을 빚어 오던 유튜버를 평일 대낮 법원 앞에서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 50대 유튜버가 구속됐습니다.
부산지방법원은 오늘(11일) 오후 해당 유튜버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하고 도망 우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앞서 해당 유튜버가 영장실질심사 출석을 포기해 이날 심사는 서면으로 진행됐습니다.
이 유튜버는 지난 9일 오전 9시 52분쯤 부산 연제구 부산지방법원 종합청사 앞에서 다른 50대 유튜버를 미리 준비한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건 발생 1시간 40여 분 만인 오전 11시 30분쯤 경북 경주시에서 해당 유튜버를 체포해 부산으로 압송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두 사람은 지난해부터 서로 비방과 폭력 혐의로 200건에 달하는 고소 고발을 하는 등 갈등을 빚어 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부산지방법원은 오늘(11일) 오후 해당 유튜버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하고 도망 우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앞서 해당 유튜버가 영장실질심사 출석을 포기해 이날 심사는 서면으로 진행됐습니다.
이 유튜버는 지난 9일 오전 9시 52분쯤 부산 연제구 부산지방법원 종합청사 앞에서 다른 50대 유튜버를 미리 준비한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건 발생 1시간 40여 분 만인 오전 11시 30분쯤 경북 경주시에서 해당 유튜버를 체포해 부산으로 압송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두 사람은 지난해부터 서로 비방과 폭력 혐의로 200건에 달하는 고소 고발을 하는 등 갈등을 빚어 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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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기자 kiyur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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