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광주·전남 클로징] 이팝나무가 머금은 5월

입력 2024.05.13 (20:05) 수정 2024.05.1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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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도심에는 871킬로미터 구간에는 16만 3천여 가로수가 심어져 있습니다.

수종으로 보면요,

은행나무가 가장 많이 심어져 있고, 다음은 느티나무 그리고 이팝나무 순입니다.

밥알 처럼 생겨 이름 붙여진 이 이팝나무가 희고 풍성하게 피면 광주의 5월도 함께 시작됩니다.

특히 5.18 민주묘지 진입구간에 빼곡히 심어진 이 이팝나무를 보면서 추모객들은 5.18 주먹밥과 소복 입은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는 합니다.

이 나눔과 연대의 실천을 위해 올해부터 5.18 기념일 광주에서는 대중교통 요금이 무료입니다.

또 휴일인 15일부터 19일까지 도심 곳곳 상점에서 나눔 세일을 하고, 17일 금남로 일원에는 헌혈을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됩니다.

뉴스7 여기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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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5-13 20:05:10
    • 수정2024-05-13 20:24:36
    뉴스7(광주)
광주 도심에는 871킬로미터 구간에는 16만 3천여 가로수가 심어져 있습니다.

수종으로 보면요,

은행나무가 가장 많이 심어져 있고, 다음은 느티나무 그리고 이팝나무 순입니다.

밥알 처럼 생겨 이름 붙여진 이 이팝나무가 희고 풍성하게 피면 광주의 5월도 함께 시작됩니다.

특히 5.18 민주묘지 진입구간에 빼곡히 심어진 이 이팝나무를 보면서 추모객들은 5.18 주먹밥과 소복 입은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는 합니다.

이 나눔과 연대의 실천을 위해 올해부터 5.18 기념일 광주에서는 대중교통 요금이 무료입니다.

또 휴일인 15일부터 19일까지 도심 곳곳 상점에서 나눔 세일을 하고, 17일 금남로 일원에는 헌혈을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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