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충청북도, 가금농장 방역 실태 점검 외

충청북도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를 막기 위해 오는 7월까지 가금 농장의 방역 실태를 점검합니다.

점검 대상은 사육 규모가 큰 가금 전업 농장 492곳으로, 방역·소독 시설 운영과 출입 기록 관리 실태 등을 확인합니다.

충청북도는 관리가 미흡한 곳은 바로 시정하도록 하고, 2차 점검 때도 부실하면 과태료 등을 부과할 계획입니다.

대신택배, 충북빙상경기연맹 3년간 후원

대신택배가 지역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충청북도체육회의 회원 종목 단체인 충북빙상경기연맹을 후원합니다.

대신택배는 오늘 충북체육회 사무처에서 앞으로 3년 동안 충북빙상경기연맹에 1,500만 원을 후원하기로 협약했습니다.

충북체육회는 대신택배가 1기업 1종목 단체 연결 고리 캠페인 1호 업체가 됐다면서 더 많은 기업의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옥천·영동·증평군 “단체장 공약이행 최고등급”

옥천군과 영동군, 증평군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올해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 이행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 등급을 받았습니다.

평가단은 전국 229개 시·군·구의 공약 이행 완료율과 연도별 목표 달성 등 5개 분야를 종합 평가해 83점 이상인 곳에 SA 등급을 부여했습니다.

이번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옥천군과 영동군, 증평군 등 전국 19곳입니다.

증평군, 국회의원 정책 간담회

증평군의 국회의원 초청 정책 간담회가 오늘, 군청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증평군은 임호선 의원에게 증평역 철도 하부 통로박스 보행자 전용 도로 개설, 충북대·한국교통대의 통합 논의와 관련한 증평캠퍼스 특성화 등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또, 증평군은 인구가 늘어 예산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군 단위 최하위 교부세 배정으로 재정 운영에 어려움이 많다면서 대책 마련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