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부부의 세계’ 심은우, 학폭 폭로자 고소 사건 종결

드라마 '부부의 세계'로 인기를 얻은 배우 '심은우'씨의 학교 폭력 의혹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심은우 씨가 학폭 폭로자를 고소한 사건이 최근 종결됐기 때문인데, 자세한 소식 만나보시죠.

2020년 인기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의 주목을 받았던 배우 심은우 씨.

얼마 후 온라인 커뮤니티엔 학창시절 심 씨에게 괴롭힘을 당했다는 익명의 글이 등장했고 당시 논란은 심은우 씨의 사과로 일단락되는 듯 보였습니다.

그런데 지난해 돌연 억울함을 호소하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한 심은우 씨.

학교 폭력을 폭로한 A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 고소한 건데요.

이에 경찰은 8개월에 걸친 수사 끝에 최근 A씨에 대해 무혐의 결정을 내렸습니다.

A씨의 주장이 학교생활기록부를 통해 인정되고, 목격자와 참고인 진술 등을 토대로 A씨의 폭로성 게시글이 허위사실이라 보기 어렵다는 판단입니다.

사건이 종결된 후 심은우 씨 측은 별도의 입장을 내지 않았으며 현재 연극 작품에 출연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연예 김진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