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2 헤드라인]

이원석 검찰총장 “증거·법리 따라 원칙대로 수사”

김건희 여사의 '고가 가방' 의혹 수사를 이끌던 서울 중앙지검장이 교체된 것과 관련해 이원석 검찰총장은 말을 아끼면서도, 원칙대로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수사 실무를 조율하던 차장도 교체돼 수사 차질도 우려됩니다.

경찰, 임성근 전 사단장 밤샘 조사…‘혐의 부인’

해병대 순직 사건과 관련해 지휘부 핵심 인물인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22시간이 넘는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임 전 사단장은 수중 수색을 지시한 적이 없다며 혐의를 거듭 부인했습니다.

중국 왕이 외교부장 “편리한 시기에 방한”

중국의 왕이 외교부장이 중국을 방문한 조태열 외교장관의 한국 초청에 "서로 편리한 시기에 방한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조 장관은 왕이 부장과 북핵 문제, 경제 협력 등을 논의했습니다.

고액 체납자 ‘은닉 재산’ 추적…가상 자산도 처분

국세청이 미술품을 사는 수법 등으로 재산을 빼돌리고, 세금을 안 낸 고액 체납자 640여 명에 대해 추적에 들어갔습니다. 압류한 가상 자산 일부도 직접 처분했습니다.

‘태국 한국인 살해’ 유력 용의자 검거

태국 파타야 한국인 살해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오늘 유력한 용의자 한 명을 추가로 캄보디아에서 붙잡았습니다. 경찰은 태국 주변 나라로 달아난 공범 한 명도 추적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