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시마 신임 주한 일본대사 오는 17일 부임

입력 2024.05.14 (18:16) 수정 2024.05.14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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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중 3국 정상회의가 이달 말 서울에서 열릴 가능성이 큰 가운데, 신임 주한 일본대사가 다음 주 부임할 예정입니다.

복수 외교 소식통은 미즈시마 고이치 신임 주한 대사가 오는 17일 부임한다고 밝혔습니다.

2021년부터 주이스라엘 일본대사로 근무 중인 미즈시마 대사는 1961년 교토 출신으로, 1985년부터 일본 외무성에서 근무한 직업 외교관입니다.

주미 일본대사관 참사관과 외무성 북미국, 대변인실 등을 거쳐 2017년부터 2년간 주한대사관 공사로 서울에서 근무했습니다.

미즈시마 대사는 지난해 이스라엘-하마스 충돌 직후 한국 정부가 일본인 귀국을 지원한 데 대해 감사를 표하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주이스라엘 일본대사관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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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5-14 18:16:22
    • 수정2024-05-14 18:51:36
    정치
한일중 3국 정상회의가 이달 말 서울에서 열릴 가능성이 큰 가운데, 신임 주한 일본대사가 다음 주 부임할 예정입니다.

복수 외교 소식통은 미즈시마 고이치 신임 주한 대사가 오는 17일 부임한다고 밝혔습니다.

2021년부터 주이스라엘 일본대사로 근무 중인 미즈시마 대사는 1961년 교토 출신으로, 1985년부터 일본 외무성에서 근무한 직업 외교관입니다.

주미 일본대사관 참사관과 외무성 북미국, 대변인실 등을 거쳐 2017년부터 2년간 주한대사관 공사로 서울에서 근무했습니다.

미즈시마 대사는 지난해 이스라엘-하마스 충돌 직후 한국 정부가 일본인 귀국을 지원한 데 대해 감사를 표하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주이스라엘 일본대사관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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