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강풍’…서남해안 여객선 50여 척 결항

광주전남 전 지역에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전남 서남해안 지역에 내려진 풍랑특보의 영향으로 목포와 완도 등의 여객선 운항이 상당수 결항됐습니다.

목포항에서는 27개 항로를 오가는 여객선 42척이, 완도항에서도 9개 항로의 여객선 15척이 운항하지 못했습니다.

각 지역 운항관리센터는 내일 오전 기상 상황에 따라 여객선 운항 재개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