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 날…온 누리에 자비를
입력 2024.05.15 (21:37)
수정 2024.05.15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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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처님 오신 날인 오늘 대구 동화사 등 지역 주요 사찰에서도 봉축 법요식이 열렸습니다.
불자들은 부처님 오신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온 누리에 자비와 광명이 퍼지길 기원했습니다.
류재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저마다의 소원을 담은 형형색색의 연등이 경내를 가득 채웠습니다.
중생의 어리석음을 깨우치는 북소리가 경내에 울려 퍼집니다.
불기 2천5백 68년.
속세의 번뇌에서 벗어나 모두가 행복하기를 바라는 부처님의 뜻을 다시 한번 되새깁니다.
[현진스님/동화사 율주 : "여기 오신 모든 불자님, 이웃을 위한 무우수가 되어서 행복한 삶을 만들어 가시기를 바랍니다. 성불하십시오."]
아기 부처의 몸을 정성껏 씻기는 관불의식을 통해 마음의 때를 씻어내고….
부처님의 공덕을 기리며 자비와 무탈한 한해를 기원합니다.
[황수연·김민채/대구시 북구 : "바라는 건 아무래도 가족건강이고요. 저희 애들이 학생이다 보니까 아무래도 학업성취도이고, 신랑이랑 저랑 하는 일이 잘 되게…."]
세상의 번뇌를 잊게 하는 범종의 울림.
불자들은 경건한 마음으로 불상 앞에 몸을 낮춥니다.
두 손 모아 정갈한 마음으로 가족의 행복과 건강을 바랍니다.
[이경선/대구시 서구 : "엄마가 할머니 따라서 불교를 믿으셔서 매년 부처님오신날에 같이 오게 됐습니다. 저는 매년 똑같지만, 가족 건강을 빌러 왔습니다."]
모두에게 자비를 베풀고 진정한 평화를 위해 노력한 부처님의 가르침을 마음속 깊이 되새긴 하루였습니다.
KBS 뉴스 류재현입니다.
촬영기자:백창민
부처님 오신 날인 오늘 대구 동화사 등 지역 주요 사찰에서도 봉축 법요식이 열렸습니다.
불자들은 부처님 오신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온 누리에 자비와 광명이 퍼지길 기원했습니다.
류재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저마다의 소원을 담은 형형색색의 연등이 경내를 가득 채웠습니다.
중생의 어리석음을 깨우치는 북소리가 경내에 울려 퍼집니다.
불기 2천5백 68년.
속세의 번뇌에서 벗어나 모두가 행복하기를 바라는 부처님의 뜻을 다시 한번 되새깁니다.
[현진스님/동화사 율주 : "여기 오신 모든 불자님, 이웃을 위한 무우수가 되어서 행복한 삶을 만들어 가시기를 바랍니다. 성불하십시오."]
아기 부처의 몸을 정성껏 씻기는 관불의식을 통해 마음의 때를 씻어내고….
부처님의 공덕을 기리며 자비와 무탈한 한해를 기원합니다.
[황수연·김민채/대구시 북구 : "바라는 건 아무래도 가족건강이고요. 저희 애들이 학생이다 보니까 아무래도 학업성취도이고, 신랑이랑 저랑 하는 일이 잘 되게…."]
세상의 번뇌를 잊게 하는 범종의 울림.
불자들은 경건한 마음으로 불상 앞에 몸을 낮춥니다.
두 손 모아 정갈한 마음으로 가족의 행복과 건강을 바랍니다.
[이경선/대구시 서구 : "엄마가 할머니 따라서 불교를 믿으셔서 매년 부처님오신날에 같이 오게 됐습니다. 저는 매년 똑같지만, 가족 건강을 빌러 왔습니다."]
모두에게 자비를 베풀고 진정한 평화를 위해 노력한 부처님의 가르침을 마음속 깊이 되새긴 하루였습니다.
KBS 뉴스 류재현입니다.
촬영기자:백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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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처님 오신 날…온 누리에 자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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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05-15 22:14:01
[앵커]
부처님 오신 날인 오늘 대구 동화사 등 지역 주요 사찰에서도 봉축 법요식이 열렸습니다.
불자들은 부처님 오신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온 누리에 자비와 광명이 퍼지길 기원했습니다.
류재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저마다의 소원을 담은 형형색색의 연등이 경내를 가득 채웠습니다.
중생의 어리석음을 깨우치는 북소리가 경내에 울려 퍼집니다.
불기 2천5백 68년.
속세의 번뇌에서 벗어나 모두가 행복하기를 바라는 부처님의 뜻을 다시 한번 되새깁니다.
[현진스님/동화사 율주 : "여기 오신 모든 불자님, 이웃을 위한 무우수가 되어서 행복한 삶을 만들어 가시기를 바랍니다. 성불하십시오."]
아기 부처의 몸을 정성껏 씻기는 관불의식을 통해 마음의 때를 씻어내고….
부처님의 공덕을 기리며 자비와 무탈한 한해를 기원합니다.
[황수연·김민채/대구시 북구 : "바라는 건 아무래도 가족건강이고요. 저희 애들이 학생이다 보니까 아무래도 학업성취도이고, 신랑이랑 저랑 하는 일이 잘 되게…."]
세상의 번뇌를 잊게 하는 범종의 울림.
불자들은 경건한 마음으로 불상 앞에 몸을 낮춥니다.
두 손 모아 정갈한 마음으로 가족의 행복과 건강을 바랍니다.
[이경선/대구시 서구 : "엄마가 할머니 따라서 불교를 믿으셔서 매년 부처님오신날에 같이 오게 됐습니다. 저는 매년 똑같지만, 가족 건강을 빌러 왔습니다."]
모두에게 자비를 베풀고 진정한 평화를 위해 노력한 부처님의 가르침을 마음속 깊이 되새긴 하루였습니다.
KBS 뉴스 류재현입니다.
촬영기자:백창민
부처님 오신 날인 오늘 대구 동화사 등 지역 주요 사찰에서도 봉축 법요식이 열렸습니다.
불자들은 부처님 오신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온 누리에 자비와 광명이 퍼지길 기원했습니다.
류재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저마다의 소원을 담은 형형색색의 연등이 경내를 가득 채웠습니다.
중생의 어리석음을 깨우치는 북소리가 경내에 울려 퍼집니다.
불기 2천5백 68년.
속세의 번뇌에서 벗어나 모두가 행복하기를 바라는 부처님의 뜻을 다시 한번 되새깁니다.
[현진스님/동화사 율주 : "여기 오신 모든 불자님, 이웃을 위한 무우수가 되어서 행복한 삶을 만들어 가시기를 바랍니다. 성불하십시오."]
아기 부처의 몸을 정성껏 씻기는 관불의식을 통해 마음의 때를 씻어내고….
부처님의 공덕을 기리며 자비와 무탈한 한해를 기원합니다.
[황수연·김민채/대구시 북구 : "바라는 건 아무래도 가족건강이고요. 저희 애들이 학생이다 보니까 아무래도 학업성취도이고, 신랑이랑 저랑 하는 일이 잘 되게…."]
세상의 번뇌를 잊게 하는 범종의 울림.
불자들은 경건한 마음으로 불상 앞에 몸을 낮춥니다.
두 손 모아 정갈한 마음으로 가족의 행복과 건강을 바랍니다.
[이경선/대구시 서구 : "엄마가 할머니 따라서 불교를 믿으셔서 매년 부처님오신날에 같이 오게 됐습니다. 저는 매년 똑같지만, 가족 건강을 빌러 왔습니다."]
모두에게 자비를 베풀고 진정한 평화를 위해 노력한 부처님의 가르침을 마음속 깊이 되새긴 하루였습니다.
KBS 뉴스 류재현입니다.
촬영기자:백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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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현 기자 ja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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